3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명의 거물급 선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한 명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앙투완 그리즈만이다. 다른 한 명은 에버턴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 중인 루카쿠다.
모리뉴 감독이 루카쿠를 영입하려는 이유는 단 하나다. 그가 바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대체자로 적격이라고 판단해서다. ‘데일리 메일’은 “모리뉴 감독이 루카쿠를 영입하고 싶어한다”며 파격적인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그것은 바로 루카쿠의 이적료로 루니에 현금을 얹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