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력만 따지면 사실 유럽축구 리그보다 헐씬떨어지는게 사실이고...
결국 경기장 전반적인 분위기 보는 맛으로 시청하는건데...
문학경기장 정도면 딱 좋았다고봄. 관중도 적당하게 볼맛났는데..
왜 잔디를 그따위로 관리해야 하는지 참 의문. 무슨 피부병 걸린거마냥 지저분한게 참 보기 불편하더군요
맨날 기후탓하는데, 유럽은 추울때나 더울때나 한결같이 퀄리티 유지함. 이웃나라 일본만 해도 매끈한 잔디 잘 유지하고..
그렇다고 돈을 안들이는것도 아님. 수십억씩 쓰면서 관리못해서 잔디 개판되면 보강공사 한다고 수억들여서 기워놓은 거지옷같이 만들고.
언제쯤이면 이 후진국형 잔디를 벗어날까...야구장 잔디는 그나마 훨 낫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