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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23 16:05
[잡담] 박주영 빨다가 2014년 참패 사단 났잖아요
 글쓴이 : 벨기에
조회 : 557  

물론 참패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고 박주영건은 그중 일부분이지만
 
1년여 넘는 기간동안 90분 풀타임은커녕 고작 2~3경기 교체로 몇분 나온 선수
 
월드컵이 임박하자 그리스 평가전에 발탁하자는 여론이 있었고 실제로 홍명보가 발탁해서 1골 넣으니까
 
거봐라 박주영밖에 없지 않냐 하하하
 
박팬들이 이런 여론형성이 2014 월드컵 참패의 0.1%나마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박주영팬들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죠
 
뭐만 하면 박주영 국대발탁론 들고 일어나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 많으니까
 
박주영 사우디가서 첫경기 골넣고 7경기 슈팅도 못날리고 침묵할때도 아시안컵때 발탁하잔 사람 있었는데 말다했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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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소년 15-09-23 16:07
   
박주영도 참 안쓰럽지만, 아닌건 아닌거 같습니다. 앞으로 A매치에서는 쭉 볼일이 없기를...
꼬레아놈 15-09-23 16:07
   
그냥 박주영은 축구를 존나게 못함.
<<< 끝 >>>>
     
인류애 15-09-23 16:09
   
박주영 팬들이 인정할까요?
경영O근혜 15-09-23 16:10
   
중동의 왕자 은퇴하면 잠잠해질까요? ㅋ
리차일드 15-09-23 16:11
   
그때도 빨던사람 보다 까는사람이 더많았는디
머신되자 15-09-23 16:12
   
엄밀히 얘기하면 그 일은 박주영이 욕먹을 일이 아니라 소속팀에서 출전하지 못해 컨디션이 망해있는 선수를 기용한 코칭스탭이 욕먹을 일입니다. 선수는 기회가 생기면 열심히 뛰는 것이고 선수를 기용하는 건 감독, 코치의 일입니다.
     
인류애 15-09-23 16:23
   
그렇지도 않은게
그런 어거지 상황의 연속에서
밥줘는
불러줘서 뛰는거다..라는 마인드였죠..
아니면 말고..식으로 했다.
슈틀리케에게 짤렸을거라는 예감..
만원사냥 15-09-23 16:12
   
한번 실패했다고 아니라고 하기도 뭐한거 같습니다. 애초에 그것 역시 슈틸리케 호의 철학하고도 맞지 않고요.

무엇보다 지금은 소속팀에서 최근엔 무릎부상으로 빠지고 있지만, 잘 뛰고 있죠.

저 역시 호불호를 따진다면 불호에 가까운 선수지만, 2014년 직후엔 정말 원톱 자원이 없긴 했었죠. 그리고 무엇보다 그때 골을 넣어서;;; 그리스전에서도 골이 없었는데 뽑혔다면 몰라도... 한참 원톱자원에 목말라하던 시점에 그리스전에서 나름 인상적인 골을 넣었고, 당시까진 그래도 올림픽 동메달 주역 중 하나였기에;;;

물론 이정협처럼 발굴했어야 했다는 것에 공감도 하지만, 시기가 좀 애매하긴 했었죠.

암튼 선수 인생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 우리가 선수자원이 넉넉한 나라도 아니고... 저 선수는 그것 때문에 끝~ 저 선수는 예전에 어떤 모습 떄문에 끝~ 끝~ 끝~ ....
쿨쓰 15-09-23 16:16
   
박주영 이미지가 망가진건 이게 제일 크죠

저도 더 이상은 국대서 안보길 원하지만 그래도 나름 축구사에 족적을 남긴 인물이라

케이리그에서 축구인생 잘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요

서울 선수기도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