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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21 18:47
[잡담] 최강희 감독이 인터뷰에서 이야기했듯
 글쓴이 : 골드벅10
조회 : 556  

감독이 자기만 물먹이려 했다고 믿는 기자들 중에는,

자신이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냥 붓으로 자신의 힘을 나타내려고 하는 기자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일단 기사를 그럴싸하게 내놓고, 출처를 익명의 관계자라고 두루뭉술 지정해 놓으면 그 기사를 쓴 것

자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게 되니까요. 공은 기사를 쓴 기자가 아니라 기사가 지목한 선수나 감독에게

넘어가버리죠. 이런 경우가 태반인 것 같아요. 그래서 원하든 원하지 않든 기자상대로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최감독 인터뷰 중 비평가전 기간에 3일에 한 번은 기자와 술을 먹을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가 전 좀 충격적이더군요. 그렇게까지 기자에게 신경을 써야하나.....

예전 홍명보 관련 내용에서도 친한 기자가 있단 이야길 들은 걸로 아는데 홍감독도 이 비지니스를 벗어나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한국 감독이 된 이상 이런 형태의 접대는 피할 수 없는 거군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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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사마 14-11-21 18:51
   
기자중에는 이영미 기자가 가장 나은것 같네요..여자인데 남자만큼 의리도 있고
기자와 거리를 두는 박지성과도 굉장히 친분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인터뷰 하나 따려고 목숨걸고 자극적이고 이기적인 기자들 틈바구니에서
유명 스포츠 스타들과 친화력이 좋고 인터뷰도 많은건 그만큼 인성이 되어있는것 같네요
링크 걸어봄..초반에 야구 인터뷰가 많은데 넘기다보면 축구랑 다른종목 인터뷰도 많아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issue&issue_id=531&mod=m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