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프리날두때부터 꾸준히 매경기 지켜봐왔지만 골을 잘 넣는 윙어였지 경기력이 좋은 선수는 아니였습니다. 분데스때부터 퍼스트 터치등의 기본기부족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곤 했었죠. 토트넘 이적시 걱정되었던 것이 레버쿠젠 이적 초창기에도 데뷔전 1골 이후에 10라운드여동안 골이 없었었습니다. 그 이후 함부르크전 해트트릭이후 살아났죠. 제가 느끼기에 손흥민선수는 팀에 빨리 적응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레버쿠젠때에는 경쟁자들이 약해서 닥주전으로 나올 수 있었지만, 토트넘에서는 경쟁자들의 활약으로 지금은 조금 경쟁에서 밀려있죠. 손흥민 선수가 빨리 반전의 계기를 만들고 팀에 빨리 적응해 스코어러의 면모를 보여줬으면 합니다. 다음시즌 정도에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