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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5 17:23
[잡담] 어릴때 어른들이 '축구는 전쟁이다.' 라고 했는데
 글쓴이 : 멍하니
조회 : 515  

실제로 옛날 일본이랑 할 때는 전쟁 하듯 했던것 같고
2002때도 투혼 넘치던 국대 선수들 보고 감동하고 응원했는데
2010년 월컵 전후 세대교체후 기성용 세대부터 그런 모습이 싹 사라진 느낌이네요
원인이 뭘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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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18-06-15 17:24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안착해서 그래요. 인문학개념
     
그냥해봐 18-06-15 17:36
   
독일은요?
          
솔로몬축구 18-06-15 17:37
   
전쟁은 아니고 삶
망삘재팬 18-06-15 18:44
   
짱깨리그 기름리그에서 실력에 비해 과하게 연봉을 받다보니
배때지가 쳐 불러서 그래요..
북창 18-06-15 19:04
   
윗분 말씀대로...선진국에 안착하면서...헝그리 정신이 없어진 거죠.
사실...2002년 이전까지는...객관적 실력은 딸리지만...애국심이 바탕이 된 강한 정신력과 투지로 몸을 던지면서 축구했죠.
그게 사라지니...그냥 평범한 축구가 되어버린듯...
박지성이 있을 때까지만 해도...그런 축구의 명맥이 이어졌었지만... 은퇴 이후엔 완전 실종...
물론, 그런 축구를 그리워 하는 건 아니고...시대 흐름에 맞게 한국 축구만의 정체성을 찾았어야 했는데...그걸 잃어버리니...죽도 밥도 안된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