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경을 안썻냐..
뭔가 이상할겁니다..
응? 2004년 대회??
2007년에도 대회를 열었고 2011,2015잖아..
그럼 그보다 4년전이면 2003이지 왜 2004야 할텐데....
2004년까지 아시안컵은 올림픽과 같은해에 열렸어요..
한국은 23세이하 주요 전력은 무조건 올림픽 우선이었고
와일드카드까지 빼갔습니다
그리고 선수들도 아시안컵보단 올림픽이었고 코치진들도 올림픽쪽에 더 신경썻죠
왜냐면 아시안컵은 우승해봐야 상금도없고 아무것도 얻는게 없는 것이었고
올림픽은 동메달까지 병역혜택에다가 평생 연금까지 있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병역 혜택이 있는 올림픽이 최우선으로 선수들을 차출해가고
남은 선수들로 아시안컵을 했고 대부분 아시안컵 나가는건 국내선수 위주였습니다
거기다 훈련도 거의 없이 아시안컵 개막이 거의 당도해서야 차출해서 2,3일 훈련하고 대회를 치뤘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올림픽을 대학선수들로 많이 내보냈었어요..
다만 걔네들은 대학선수들을 합숙을해서 올림픽에 보냈었고요...
그러던거 아시안컵이 스스로 올림픽과 피하며 3년만인 2007년에 열리기 시작하게 된겁니다
문제는 그 2007도 한국은 아시안컵을 완전 국내파로만 내보냈죠 그때가 베어백호때고
이라크한테 4강에서 승부차기에 졌나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사실상 제대로 정예로 내보낸 처음은 2011년이 한국 최초의 정예 선발 아시안컵입니다
한국이 제대로된 A대표를 다 보낸건 2011년이 아시안컵 최초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