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입단이전 심각할 골가뭄에 무만 캐던 토트넘이 손흥민 입단이후
확실하게 바뀐건 모두 알고 기억들 할꺼고 부상후 기존 멤버들이 워낙 잘해주는 시점에
감독입장에선 당연히 최근 잘해주는 선수를 내쳐가면서 팀의 상승세를 바꿀 필요가 없죠
폼이 떨어진 상황에서 무리하게 기용해서 좋은 팀 분위기를 깰 필요가 없으니까요
장지현 해설이 말했듯이 박싱데이로 분명히 기회는 옵니다.
주전경쟁에서 현재 시점에서 라멜라 뎀벨레가 손흥민 부재중에 충분한 경험치를 올렸으니 당연한
감독입장에선 당연한 처사
지금 누구누구보다 실력이 떨어진다 이런걸 논하는 분들도 황당한게 각 선수마다 강점이 있는데
뎀벨레가 중원 장악력과 키핑력이 있다면 라멜라는 강한체력을 이용한 체이싱과 패스에 능하고
손흥민은 이들보다 분명히 골결정력과 뒷공간 스피드 싸움에 강점이 있죠
하지만 두선수는 절정인 폼이지만 손흥민은 부상이후 폼이 많이 떨어진 상태
손흥민을 본 이례 올시즌같이 슈팅 레인지에서 정확도가 크게 벗어나는건 올해가 처음
선수라면 누구나 경쟁을 해야 되고 그동안 수준차이가 많이 나는 서브들로 인해
손흥민도 이런 경쟁구도는 선수생활이후 처음일꺼임
이 경쟁으로 한단계 올라가는 선수로 성장할수 있는 좋은 구도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허나 팬입장에서 자주 보고싶은건 인지상정이나 생애 처음으로 어려운 상황에 온 그동안
해외파중에서 가장 잘해준 선수중 하나인 선수를 대책없이 비난하는건 정말 나쁜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벽에 한숨이 크게 나오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