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적인 생각 엄청 합니다..
요즘 그나마 괜찮게 돌아가는 다이아 보면 톱들이 사이드로 넓게 벌리고 수비적인 임무도 많이 받습니다..
스완지 보면 톱인 고미스를 안쓰고 윙자원인 아예우랑 라우틀리지를 씁니다..
사이드로 넓게 벌리고 사이드 수비부담도 요구합니다..
독일에서 구자철뛸때 마인츠도 그런식으로 하더군요..
처음에는 구자철 원톱인가 싶을 정도로 투톱이 아예 사이드확 벌리고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구자철 공미인데 톱들이 위에 쳐 올라가있는게 아니라 많이 내려와 있어요..
그만큼 위아래간격을 좁히고 사이드 수비도 합니다.. 그리고 공격시에는 윙자원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공략을 하고
또 빠른스피드 이용해서 수비로 내려오고..
우리는 이게 안되는겁니다.. 거기다가 사이드 하프도 수비의식이 적어요..
그냥 수비는 포팩+박용우만 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