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 다이크는 “쿠만 감독이 사우샘프턴 시절 내게 기회를 준 것을 모두가 알고 있다. 지금까지 저를 위해 해준 모든 일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네덜란드의 주장으로 임명된 것은 매우 특별한 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판 다이크는 지난 1월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리버풀로 이적해 맹활약 중이다. 그는 “이적이 좋게 작용했는지 모르겠지만, 쿠만 감독은 나를 왜 주장으로 택했는지 충분히 설명해줬다”라며 “내가 해야 할 일은 매일 최선을 다하고, 리버풀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스스로의 최대치로 노력하고 은퇴할 때까지 후회하지 않게 뛰겠다”라고 언제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네덜란드는 24일 오전 4시4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잉글랜드와 평가전을 치른다. 팀 동료이자 잉글랜드 주장 조던 헨더슨과 적으로 만난다. 그는 “내 커리어에서 수많은 좋은 주장들과 함께 해왔다. 헨더슨은 리버풀의 훌륭한 주장이다. 그가 내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라며 헨더슨과 만남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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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네덜란드가 내세울수 있는 자랑... 수비임..
블린트 반다이크 스테판데브리 테테
이정도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