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VAR 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입장 입니다.
근데 분명 경기에서 VAR 하는 것을 보면 좀 어처구니 없이 시간을 오래 끈다고 느껴질 때가 종종 있어요.
제일 어이없는게 심판이 VAR 보겠다고 모니터 쪽으로 뛰어가는 모습입니다. 그게 시간 낭비예요.
제 생각에는요. 해결하는 방법 정말 간단할거라고 생각해요.
심판이 그냥 괜찮은 전자기기 하나를 지참하고 뛰면 되요.
그것이 폰이 되었든 다른 어떤 미니패드 같은 것이 되었든지 간에.
VAR 이 뭡니까? 잘못 판정한거 슬로우화면으로 다시 봐서 제대로 확인하고 바로 잡는거잖아요.
VAR 필요하다고 알리는 팀이 심판에게 어필했을때 심판은 그저 곧바로 스트리밍으로 실시간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면 될 뿐이예요. 그게 요즘 LTE5 시대에 어렵나요? 우리나라만 통신속도가 빨라서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걸까요? 아니라고 봅니다.
심판이 폰을 들고 다니는게 무거워서 문제가 될까요? 카드랑 스프레이까지 끼고 다니는 심판인데.
그것까지 문제가 된다면 그냥 아예 전광판에다 영상을 띄우면 심판이 그거 보러 갈 필요가 없잖아요.
왜 그렇게는 안할까요?
전 정말 이해할 수가 없네요.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없을리도 없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