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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9 08:56
[잡담] 그나저나.. 권순태가 국대에 합류 하지못하는..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605  

이유는 뭔가요???

18일 열린 사간토스 경기 에서도...  선제골은 넣었지만
진짜 하이라이트 장면이 사간토스 공격 장면 뿐이 없을정도로 엄청나게 밀렸는데...
가시마 수비가 전부 국대 선수들인데도..
권순태의 선방 아니였으면 못해도 5골은 들어갔음....

물론 권순태가 국대 들어와도 주전일거라는 생각은 안하는데...  최소 김진현과 정성룡 보다는 잘막는다 생각하는데..
조현우 김승규 나머지 한자리를 권순태 주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하는데.... 전북에서도 활약에 비해 주목을 못받은것도 사실이고...
오로지 나이때문이면... 뭐 할수 없는건데..

진짜 권순태 보면 매경기 놀라는게..  분명 누가봐도 넣을거다...  이건들어갔다  라고 생각하는것도 선방 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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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소다 18-03-19 09:51
   
예전에 국대 발탁되었을 때 경기에서 부담감을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평소다운 안정감이 거의 없었어요.
누님연방임 18-03-19 11:01
   
국대나왔을때  차라리 정성룡이 더나을정도로 못해서...  그뒤로 안쓰이는듯
엔클 18-03-19 11:04
   
님말대로 김승규 조현우가 주전 경쟁 중이고 김진현은 높이용으로 뽑은걸로 알고있어요 아무래도 순태는 승규랑 현우 스타일인데 밀린거죠 요즘은 양한빈도 엄청 핫해서 대기에서도 밀릴거 같네요
세운령 18-03-19 11:05
   
우리나라 국대감독들 성향을보면 대부분 키가큰 골키퍼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음. 특히 월컵을가면 유럽선수들이 장신이 많으니 키퍼가 키가큰게 유리하다고 생각하나봄 184 의 권순태는 일단 나이도 33세고 키도 다른 키퍼에 비해 작으니 선호도가 떨어졌다고 봄
G마크조심 18-03-19 12:38
   
이제 딴팀가서 전북팬도 신경 안쓰고, 그걸 떠나서 객관적으로 봐도 많은 나이와 작은 신장때문에 리스크가 크죠.
밑에 뭐 조현우 양한빈 등등 걸출한 애들도 너무 많아요. 굳이 늙은 순태 쓸 이유가 없습니다.
꾸물꾸물 18-03-19 15:48
   
국대데뷔 초반 몇경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후에는 무난했습니다. 워낙 잘 풀린 경기들이기도 했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 잘 하다가 부상과 소속팀의 감독 교체후 주전에서 밀렸습니다. 올 시즌 이제 시작이지만,
선발출장 기록하고 있으며, 잘하고 있습니다. 1라운드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올시즌 ACL 2경기, 리그 3경기, 총 5경기 2실점중입니다. ACL 원정은 지난 시즌 주전을 내주었던 소가하타가
출장하는 분위기이고, 홈 경기는 권순태가 출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수원과의 원정경기는 권순태 선수가 선발
이었네요. (가시마 1:2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