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콧뼈

조회 : 1,681  

우리가 우즈벡전 시작하기전에 이천수가 선수단에 가서 한마디 해줬으면 좋겠다 이천수가 아시안게임 축구가 시작하기전에 했던 인터뷰에서 자기가 시드니 올림픽이나 아테네
올림픽 그리고 한일 월드컵과 독일 월드컵등 2번의 월드컵 2번의 올림픽을 경험했지만 자기 커리어에서 가장 아쉬웠던 대회가 2006 도하 아시안게임이라고 말했음 그 당시
아시안게임에서 우승후보라고 불리던 대회에서 가장 전력이 강한 북한과 8강에서 만났는데 그 당시 선수단 분위기는 북한만 이기면 금메달이다 북한만 넘자 이런 분위기였는데 실제로 경기에서 맞붙어보니 북한 전력이 우리보다 현저히 떨어졌고 우리가 가볍게 3대0으로 이겼음 그 경기이후 선수단은 벌서부터 금메달이라고 김칫국을 많이들 마셨음 근데 4강에서 생각도 안했던 이라크한테 일격을 당해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었음 이천수가 정말 많이 분했었던 경기였다고 함 딱 지금 우리 상황하고 상당히 비슷함 지금 대회 우승후보에다가 전력이 가장 강하다고 평가 받는 우즈벡하고 8강을 앞두고 있고 사람들이나 선수들 감독들 모두 우즈벡만 넘으면 금메달이라고 얘기 하고있는 상황인데 우즈벡을 이긴다고 하더라도 방심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우즈벡이 강한 전력이고 4경기에서 13골 무실점 할정도 잘하고 있지만 막상 경기해보면 우리가 압도적으로 이길거 같음 우즈벡은 4경기에서 방글라데시 카타르 태국 홍콩등 전력이 많이 약한 팀하고 경기를 했음 지금 이런팀하고 한 우즈벡의 경기력에 대해 두려워 할 필요가 없어보임 우리가 이란전 처럼 하기만 하면 그냥 가뿐히 뛰어넘을 상대임 지금 나는 우즈벡전이 걱정되는게 아니라 견제를 했던 우즈벡을 손쉽게 이기고 나태해질수 있는 대표팀이 걱정임 이천수가 우즈벡전 하기전에 선수단한테 자신이 경험한 얘기를 해주면 좋으려만 선수들한테 각인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