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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6 12:10
[잡담] 준 국대로 이란 21세를 이긴 것
 글쓴이 : 판콜스
조회 : 1,987  

손흥민은 A대표팀의 50% 전력이고 조현우를 비롯한 황의찬, 이승우, 황의조 까지 합류했으니 사실상 준 A대표팀입니다.

준 A대표팀이 이란 21세를 상대해 2-0으로 이긴 것을 두고 여느 언론의 헤드라인처럼 격파 라는 표현은 부적절합니다.
그 만큼 한국 축구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쯤, 언론이 할 일은 나머지 선수들의 자격 여부에 대해 심층 보도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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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게임 18-08-26 12:13
   
이번 아시안게임은 손흥민 군대 안보내기 프로젝트입니다 일단 우승을 한후에 얘기합시다
도배시러 18-08-26 12:16
   
남들이 1년 준비할때 6월달에 팀소집해서 진행한 부분은 문제가 있습니다.

강성축팬 기준으로는 1주일이면 준비다하는거 아니냐, 2달이나 준비한거냐 ? 가 되겠죠
Bergkamp 18-08-26 12:24
   
다른글보기 옆동네 동물원에서 탈출한 방숭이같은데.. 걍 병먹금 추천
콧털리케 18-08-26 12:30
   
대회 규정에 맞는 (언더 23 + 와일드카드 3장) 선수단을 준 국대라는 듣도 보도 못한 프레임 씌우는 거 에바 아닌가요? 오히려 언더 23에 국가대표에 준하는 선수들이 포진해 있다면 한국 국대의 미래가 밝다는 증거가 될 수 있겠네요.

축구는 의외성이 강한 스포츠라 23세가 늘 21세를 이긴다는 보장이 없고 강팀이 약팀을 늘 이긴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그리고 축구에서 2:0 스코어는 대부분 완승을 의미하죠. 23세가 21세에 완승을 거두었다고 해서 한국 축구의 심각함을 인지할 필요성은 없다고 봅니다.

결국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오늘 경기, 저녘에 경기보고 평가하시죠?
EXACTLY 18-08-26 12:32
   
이 분 자꾸 부정적인 글만 올리네...;;

와일드카드 다 활용해서 준 A대표로 팀을 꾸리든
와일드카드 사용 하지 않고 23세 이하 위주로 팀을 꾸리든
그건 대회 참가하는 국가의 축구 협회나 감독이 결정하는거죠

한국만 와일드카드 제도 적용 해줬나요?? ㅋㅋㅋㅋ

님 사고방식이 심각한거 같은데...
     
bbanga 18-08-26 12:44
   
일뽕이에요 ㅎㅎ 처음한 한국 응원하는 것 같이 하다가 일본이 활약하면 귀신같이 일본 찬양/한국 비하. 패턴임 패턴.
웃기는축구 18-08-26 12:32
   
지금은 누가봐도 한마음으로 응원해줄때 아닌가? ㅋㅋ
Ol강인 18-08-26 12:36
   
아이좋아 이란 밟아버렸네ㅋㅋㅋㅋㅋㅋ신난다
물면아프다 18-08-26 12:38
   
뭐래는거야?
콧털리케 18-08-26 12:39
   
K리그 내에서도 탑클래스가 아닌 (김건웅, 김문환, 이승모, 이진현, 김진야, 나상호) 등 선수가 준 국대의 반열에 오른 것을 보니

월드컵 엔트리 기준 (기성용, 구자철, 이근호, 고요한, 주세종, 김영권, 문선민, 이용, 김승규, 김진현, 김민우, 박주호, 오반석, 윤영선, 장현수, 정승현, 홍철, 이재성, 정우영, 김신욱) 선수들은 거의 다 은퇴했나 보군요?
bbanga 18-08-26 12:40
   
어! 관심드려요
수퍼밀가루 18-08-26 12:41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이기는 게 뭐 어때서???
     
Mr리 18-08-26 13:47
   
뭘 수단 방법을 안가리고 이겨???  절차대로 규정대로 해서 정석으로 이긴건데....

저 말은 비열하게 이겼을 때 쓰는 말입니다.
레블루션 18-08-26 12:47
   
우리는 뚜렷한 목표가 있으니까요
깡패 18-08-26 12:49
   
아시안게임은 아시아의 축제 입니다. 그런 까닭에 오히려 스포츠 이상의 가치와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가 되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을 도입합니다.  올림픽도 마찬가지이구여.
물론 나라 별로 순위경쟁이 중요하겠지만 실제로 인간 극장 같은 감동스토리에도 상당한 포커스가 맞추어 집니다.

승리나 우승도 중요하지만 참가하는데 더 큰 의의를 갖는다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실력이 없어도 그 나라를 대표
해서 달리기 선수로도 나오고 끝까지 결승점을 통과하는 것에 박수를 쳐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축구도 승자나 패자나 경기가 종료된 이후 더더욱 서로서로에게 격려와 화합의 포옹을 합니다.

즉 스포츠 정신 경쟁과 감동 이런 스토리들을 더더욱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너무 격차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축구는 나이제한을 걸어 둡니다.

이란이나 일본은 올림픽을 겨냥해서 아예 21세 위주로 선발로 나온 것이라고 보구여.
병역면제가 이란도 걸려 있지만 우리하고는 상황이 다릅니다.

하옇튼 그런 점에서 우리는 우승을 목표로 나온것이 분명하고 이란은 지나가야 할 길에 있는 장애물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이란을 격파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는 건..

아겜 시작하기도 전에 엄청난 비난의 여론들이 조성이 되었고 최악의 대표진이라는 오명과 더불어 인맥축구
로 낙인찍힌 시점에서 최소한의 방어적인 움직임이 이란을 격파했다는 것이죠.
즉 실력위주가 아닌 인맥으로만 뽑힌 팀은 아니라는 것에 더 의미를 두는 것입니다.

모든것은 상호작용을 받습니다. 내가 선의로 좋게 나가면 상대도 선의로 좋게 나오는 것이고 내가 악하게
나가면 상대도 그렇게 맞대응을 합니다.

그만큼 지금 아겜 축구에 대해서 상식적인 선 이외로 불타오르고 있고 언론도 더불어 좀더 과격한 표현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자격논란에 대해서 이미 충분한 검증의 실패를 보았고 멀쩡한 선수 쓰레기로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했습니다.
아예 아겜 국대를 망치기 위한 의도가 아니라면 더이상의 엄격한 비난과 비판 보다는 좀더 격려와
응원을 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어차피 우승이 목표이기 때문에 도달하는 시점까지.. 선수들은 충분히 여러가지 스스로 긴장감과 두려움..
스트레스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자격논란은 그 이후로 미루어도 충분합니다.
지금 체력적인 부담도 확실히 커 보입니다. 여기에 계속적인 언론의 압박은 선수들의 정신적인 붕괴로 이
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SpearHead 18-08-26 13:03
   
제가  어제도  지적했는데 한국에  열등감쩌는  왜구종자임.
와일드 3장  넣으라는  규정이 있는데도  대회수준을  얕보고  U21만  출전시킨 나라는 실력을 떠나  시건방이죠.

와일드카드  써주는  나라가  대회수준을  존중하고  아시안게임을  존중하는 성의있는 태도를  보이는  겁니다

한국같은경우  예전에  아시아 챔스 출범전 아시아 클럽대항전에서 매번  우승하는게  부담스러워 프로제외하고  실업팀만  출전시키고도  우승하고  그랬었죠.
이랑랑량 18-08-26 14:09
   
이분은 자꾸 황희찬을 황의찬이라고 하네. 아디 바꿔도 누군지 다알겠다
NightEast 18-08-26 15:38
   
이런 인간들이 반대로 한국이 2군 3군이나 상대보다 낮은 연령대 선수들 내보내서 지기라도 하면 무슨 대한민국축구 개망했고 개암흑기라도 됐다는듯 까내리고
상대방국가는 넘사벽실력에 축구판이 엄청훌륭하다는 듯이 침 질질 흘리며 치켜세움

잣대는 좀 공정하게 놓고 합시다잉?

글고 지들이 21세 이하 델꾸나오던 와카까지 빠방하게 꾸려서 나오건 그건 지들 사정이지
지들이 준비 재대로 안해서 털린걸 왜 우리 결실을 깍아내림? 지들이 준비 재대로 안해서 처발린거지
그것부터 이란이 못한거지 ㅉㅉ

u23타이틀 걸고 그 규정에 맞게 준비해서 치른 공식대회, 시합이면
상대 사정이 어쨌건 준비가 어쨌건 시합해서 이긴거면 u23급에서 이긴거고 더 쌘거임
뭔 놈의 핑계가 그리 많어?
메모 18-08-26 16:33
   
전력 3/2에 해당되는 수비 미들 전부 국대경험 1도 없는 어린 애들인데 준국대는 뭔 준국대여 ㅅㅂ
어디서 축알못새1끼  한마리 굴러와서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있냐 ㅡㅡ
 이딴 똥글 싸지르고 피드백도 없지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