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발렌시아B 팀 감독인 미겔 그라우 감독 하에서는 주로 양 측면에 위치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바로 밑 포지션인 세컨톱 자리를 연습하고 있다. 이는 마르셀리노 감독 하에서 이강인이 더욱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다"라며 "이강인은 라인 근처에서 매우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메디아푼타(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기술적으로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매체는 이강인이 툴롱컵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내다봤다. 이강인은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 소집이 유력하다. 정정용호는 내달 27일 프랑스와 첫 경기를 시작으로 31일 토고, 오는 6월 2일 스코틀랜드와 일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