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거 다 필요 없고 아시안컵 때 까지 빌드업 부분만 개선시켜주면 만족.
벤투가 패스 루트 만들어가는 능력은 좋은 감독이라 여기에 기대 중.

성적이 안좋아도 경기력은 좋아야 하죠.
슈틸리케가 아샨컵 준우승 할때 전술문제로 경기력이 너무 안좋았고 그게 최종예선에서 뽀록났죠
개인적으로 요즘 축구트렌드와 잘 맞지 않는 축구를 협회와 감독이 추구하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ㅇㅇ
당시 늪축구란 이상한 용어를 붙여가면서
경기력 나쁜걸 커버했던듯...

4년보고 가기로 했으니 믿고 응원해줄 뿐입니다.

일단 1차적인 목표가 경기력이고 두번째가 성적이겠죠

일단, 이번 소집은 월드컵 맴버 위주로 뽑으니 ...옥석가리기에 돌입하겠죠...

이번 소집에 옥석부터 제대로 가리고 ...다음엔 새로운 국대선수를 보충...뭐 이런식으로 간다면 ..

시간은 좀 걸리겠죠....그래도 선임시 쟁쟁한 인물들로 설래발을 축협놈들이 하도 쳐놔서 반대를 하긴 했지만, 설마 슈틸 신태용보다 경기력이 나쁠거 같진 않네요..선임 된거 일단 응원부터 해야죠.

적어도 1년정도는
성과로 평가가 어렵겠죠.
아시안컵이 문제긴 하겠지만

경기내용, 경기력, 전술 이런걸 우선 봐야할듯

경기력만으로 평가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경기력이 좋으면  경기수가 많아질수록 당연히 승률도 오를테죠.
감독으로서 얼마나 능력을 보여줄지도 봅시다...

히딩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뽑게된 외국인감독...
중국에 갔다고 하니 더 열받네요 후우...

저도 경기력에 한표.
경기력도 이른시간내에 기대하긴 힘들고 전술적 움직임만이라도 개선된게 보인다면 당분간은 만족할듯요.

물론 월드컵을 목표로한 감독이기에 월드컵이 가장 중요하죠.
장기적으로 보고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가장 중요한데 사실 아시안컵도 중요합니다.
얼마 남지 않았지만,아시안컵 성적도 중요하지 않을수는 없죠.그건 벤투 아니라 다른 어떤 감독이 되었어도 마찬가지.
벤투가 포르투갈 감독이니 우리보다 훨씬 더 잘알겁니다.
대륙칸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당분간은 당연히 지켜보는게 맞지만,아시안컵에서 적어도 8강이상 4강권 정도의 성적은 내줘야죠.
개인적인 생각은 적어도 아시아에선 월드컵본선 진출팀이란 자존심과 기대치에 어느정도 부합해야 한다고 봅니다.
또 그정도의 결과를 못낸다면 상당히 안좋은 여론은 피할수가 없을테고
언론이 가만히 있지를 않겠죠.
문제는 팬인데 반반으로 갈려서 아마도 격렬히 싸울 가능성이 높죠.대회가 아니라 평가전 하나에도 그렇긴하지만;;
 그정도의 결과를 못내도 발전가능성이나 경기력에서 긍정적인 부분을 많이 발견하게 된다면 지켜봐주자는 쪽이 많을지도 모르긴하지만,그럴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둘다로 해야함.
약팀에까지도 저버리거나 한두점차이로 이기거나하면 비판받아야죠.
경기력도 중요하구요.
슈틸리케가 경기력에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나마 최종예선까지  버틸수 있었던건 예선전에서의 점수차와 승을 챙긴거였죠.
그러다 최종예선에선 그 의문을 가졌던 경기력이 결과와 함께 나타나니깐
갓틸리케로 칭해졌던 것과 별개로 빠르게 여론변화가 일어났던거죠.

아샨컵까진 성적 그 이후는 +경기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