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털기의 신..!!

태용..이건 저도 인정합니다ㅎㅎ

근데 은근 매력있지않나요? 결코 주눅들지 않는 모습..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ㅎㅎ

월드컵후가 기대되네요 ㅋㅋ 어떤결과에 어떤말을 할지 ㅋㅋ

청대 올대 다 맡았을때 항상 문제됐던게 불안한 수비진이었는데 국대에서도 여전하네요ㅜ
공통적으로 세트피스 20~30개 패턴 구분해서 엄청 공들여서 준비했다고 언론에 큰소리 쳤었는데 정작 본선에서 세트피스골이 단 한개도 없음
자신감 하나는 역대급 감독인데 이번엔 제발 큰소리치고 장담하는거대로 되길 바랍니다

원래부터  불안한게 한국은 수비죠 근데 신태용이 공격축구한답시고 수비는 더개판
거기에 수비라인 컨트롤 안될시 공격하다가 컷트 당하면 한번에 골내주는 352전술까지
보스니아가 352 하지마라 참교육 시키고 갔죠 ㅋ

신태용이 하도 황당한 발언들을 많이 해서 이제는 좀 모자란 사람처럼 보일 정도...

그래서 이번 월드컵은 한국팀의 경기는 깔끔하게 패싱하고 다른팀의 경기만 보려고 합니다.

가뜩이나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쓸데없이 막장축구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죠.

물론 한국팀이 이겼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 하이라이트를 밤새도록 보겠지만...

전 보다가 먼저 실점하면 채널 돌리려구요 ㅋ

신태용처럼 속마음을 바로 드러내는 단순한 성격의 소유자는 절대 트릭이나 연막 쓸 인물이 못 됨

인터뷰때문에 돌아선 팬들이 꽤많음

3천만 국민은 월드컵만 되면 감독이 된다 우끼다 ^^ 이건 왜 안씀 이게 최곤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신태용은 진짜 입만 안털었으면 지금쯤 '축협의 희생양' 이라는 프레임 속에서 동정론이 형성됐을거임.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는 쉴더들의 논리도 충분히 통했을거고.
하지만 스스로 축협 앞잡이 역할을 자처하며 온갖 입그로를 시전하면서 물 건너 감.
이제 신태용이 회생 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월드컵 성적' 밖에 없음.
하지만 현 상황을 보면 3패나 안 당하면 다행.
게다가 "자세히 말은 못 하지만 다 구상하고 있다" 는 식의 자신감 있는 발언들까지 쏟아냈는데, 그게 자신감이었는지 뻥카였는지는 이제 며칠 뒤면 밝혀질거고..
만약 이번 월드컵 성적 안 좋으면 조최홍슈 이상으로 매장당할듯.

https://blog.naver.com/ivanz/221297010995
요거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