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지금 국대도 경기경험때문에 공을 못주고 못받는건가?

스페인, 축구 유학 전문 메니지 먼트 회사 글인데, 
읽다보니.. 고개가 갸웃거려져서    계신분들 의견을 묻고자 하는것이죠.

 2002 히딩크 감독이 왔을때,  그당시 국내축구인들은 기술 문제를  이야기 했는데.
 우리나라  선수들의  기술적 측면은  충분하다.  하면서,  체력문제를 이야기 했지요. 

  지금도,  과거 히딩크 감독의 유산? 으로  기술문제 보다도, 체력문제를 거론하는데..
 ?    기본기는  거론하지 않고 있거든요.

  대다수 축구펜들은, 기술측면에 기본기를  포함해서  생각하기에... 개념 정립이 어렵다고 판단됩니다.
 
  히딩크가  언급한  충분하다는 "기술"은 어떤의미로 해석해야 할지?

전 기본기문제라고봅니다 기술이충분하다엔 동의못하겠슴..국내선수들 청소년이나 성인이나 기본기좋은모습을 일관적으루 볼수없기때문에..체력위주의 시스템때문이라고봅니다

2002년 히딩크 감독이후로,  체력적인면이  더많이  강조 되었지요!.
 슈틸리케는  기본기를 강조한것으로  기억이 있는것 같은데요?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294
허용준에 대해선 "국가대표팀에 꾸준히 들었던 선수가 아님에도 이번에 용준이가 슈틸리케호에 뽑힌 것은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왼발, 오른발 자유자재로 쓰는 등 기본기가 좋은 선수다"

연령대별  성장 과장에 고려없이,  획일적 체력위주의  시스템적 문제라고 할수 있겠네요.! 

사견에는, 지도자 중심으로  흘러가는,  체력훈련, 팀훈련이    청소년때는  팀에 성적으로 성과를 낼수 있어도.  성인팀에  이르러서는,  근본적인 선수 개인기본기  부실이,  팀 성적 , 선수성장에 발목을 잡는다고  생각됩니다.   

 유스 교육 체계가  잘못되었다고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유럽의 경우,  유 스때는  선수개인의 성장에 주안점을 두고,  과정을 거치면서  팀전술을  강화 하는 형태인데,      국내 유스 시스템의 경우는    선수개인의 성장보다.. 지도자평가 대상인 성적 중심으로 흐르다 보니,    지도자 중심의  팀전술,  체력훈련을  강조한 형태로  나타 났다고 보여집니다.   

 결과적으로,  성인이된  선수의 경우,  모래위에  집을 지은 형국으로  비쳐지는것..이라 판단됩니다.  선수개인의 성장 과정을 고려하면,  근시안적 사고 이지요.

결론은,  지도자의 인식전환이  가장 중요한데, 
축협 행정의 역활 중요성이 여기에 있다고 해야하 할듯 보여집니다.

단기간, 지도자가  팀성적으로 평가받고,  생계를 꾸려야 하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한..
 국내 유스 시스템은  변화되는것  크게 없을듯.    축협의 역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강인보다 시즌  실전경기 출전시간이 많은 한국유소년은 ?
폼이 올라오고 고착화될만큼 한국은 출전기회를 주는가?
물론 누구나에게 기회를 줄순없고...
연령별 대표급 선수에게 그런 기회를 소속팀에서 주는게 가능한가 ?

쉽게 말해 프로팀 경기처럼 1년 공식 38경기 고정....
추가로 각종 대회출전으로 부상없을때 총합 2,000MIN 이상의 출전시간

추가로 불법적인 축구유소년의 해외이동은 피파에 제소해서 재발을 막아야합니다

사견에는,  우수 유스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막을수 있는  K리그 클럽들의 자구적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단의 이해관계만 우선 고려한 내용일뿐이지요.

 예를 들면,  유럽 명문클럽  바르샤, 레알마드리드,아약스 수준의 유스 코치를 앉혀놓고..   
 선수  모집 하면 어떨까요?    우수선수 유치에 자구적 노력을 하면서 
  우수선수 해외 이동  반대한다.  하면 그나마 명분이라도 있지만... 글쎄요? 


 최근 축협의 형태를 보면, 조선시대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을 연상케 하더군요.!
 우물안 개구리가 되기 딱좋은 구조입니다.  그나마  김판곤, 박지성  씨가  축협에 새로 영입되면서    변화를 기대하는 수준이죠.

 해외우수 유스 선수 나가는것  반대,  해외 우수 지도자 초빙하는것도 반대 ! 
 
  2018년 월드컵에 , 그나마 체면 치레 할수 있는것도..
  해외 조기 진출 선수들 덕분이라는 사실은  알고 계셔야 할듯.

들통나면 이승우처럼 3년 출전금지징계 먹어요.
피파규정 못바꿀거면  축팬이 막아줘야죠

요즘은 가족이 전부 가는것 같더군요!    재미난것은,  축협의 연령별 대표선수 선발에.. 해외파 유스는  이승우 이전에는,  김상호 감독을 제외하고.. 대부분 국내유스 중심으로만 꾸렸다는 점이지요.   


아래 선수    소개했더니...
연령별 대표에 선발된적도 없는데... ㅋ?  이렇게 반문하는분도 게시더군요.

 팀조직력, 소집과정의 어려움때문에 국내유스로만 진행한다고  명분을 내세웠지만.
 해외유스에 대한  일종의 패널티,  선수 선발제외라고  해석될수도 있습니다.
 

영국 Nike 아카데미 김재헌( 22,MF) ,백승호 초등시절 라이벌!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football03&wr_id=926482&sca=&sfl=wr_name%2C1&stx=%EC%A1%B0%EC%A7%80%EC%95%84%EB%82%98&sop=and

http://www.kfa.or.kr/news/news_interview_view.asp?BoardNo=1293
등록일 : 2012.07.20     

포츠머스 구단은 지난 7월 6일' U-18팀 계약

국내유스로 꾸미는 이유도 허당입니다.
국내유스 간의 경기수가 적어서 객관적인 판단이 가능한 넉넉한 통계가  없어요.

지도자 교육 받을 때, '공 + 나' 를 테크닉, ' 공 + 나 + 상대방' 을 스킬 이라고 정의한다고 하더라고요.
https://blog.naver.com/lbjlbjlbjlbj/221201600966
그 정의에 의하면, 우리나라 선수들은 테크닉은 좋을지 몰라도 스킬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혼자서는 리프팅이든 드리블이든 공을 잘 다루지만, 상대방과 경합하는 상황에서는 수많은 패턴의 돌발상황들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자신이 가진 테크닉을 발휘할 수 있을텐데, 아무래도 경험이 부족하면 힘든 부분이겠죠.
굳이 덧붙인다면 전술적인 이해도 역시 유럽 선수들에 비하면 떨어지는 부분도 영향을 미치는듯 하고요.

국어사전 테크닉 (technic)
[명사] 악기 연주, 노래, 운동 따위를 훌륭하게 해내는 기술이나 능력. ‘기교1’, ‘기법1...

영어사전 테크닉 (technic)
다른 뜻(2건) 예문보기  technique, skill

물론 개인적으로도 저 말을 듣고, 테크닉과 스킬 사이에 무슨 차이가 있나 싶어 갸우뚱 하긴 했지만,
단순한 사전적인 의미 보다는 축구인들 나름대로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서 이해를 해야겠죠.

예,  저도 그렇게 이해를 했습니다. 

 축구에서  말하는 테크닉과,  기술의 정의는 다르다. 
  쓰신글 내용을 적용,  상이한 개념으로 생각 해야할듯..      글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