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동시에 경기가 없어서인지 꽤 많은 현지 기자들이 현장에 참석했더라고요. 트위터 반응들 재미로 보시길..ㅎ)
< Miguel Delaney > ESPN, 인디펜던트 기고
- Strong start from Son.
-스퍼스는 지난주 경기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경기 초반의 활발한 움직임
-Superb. Son
-손흥민은 교체되면서 기립 박수를 받는다. 이 경기의 Man of the Match이다. 골을 넣어서가 아니라 토트넘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Tom Collomosse>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토트넘 전담 기자
- 손흥민은 고작 2.5경기만에 벌써 4개의 포지션에서 뛰고 있음.
- 꽤 재밌는 전반전이였다. 스퍼스는 많이 뛰고 왕성한 활동을 보인 반면, 크팰은 수비 조직력이 잘 갖춰짐. 카바예가 골대를 맞춘건 꽤 위협적이였다.
-꽤 좋은 경기였다. 토트넘이 이길만한 경기력이였고 크팰이 골대를 두번 맞췄으나 토트넘의 축구가 더 진보적인 모습이였다.
<Ben Pearce> Ham&High sports 기자, 다수 매체 기고 , 토트넘 전담 기자
- 스퍼스에게는 좋은 경기 결과다. 유로파 경기가 있던 주의 경기였기 때문에 사실 스퍼스가 이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특히 수비가 많이 향상된 모습이였다.
<James Olley>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수석기자
- 에릭센이 빠르게 손흥민에게 패스하면서 쏜의 슈팅은 매카시의 다리를 통과했다. (투입되자마자) 빠르게 클라이막스를 만들어 냄
-토트넘의 점유율을 기반으로한 카운터 어택이 스퍼스의 승리를 가져왔다. 손흥민은 매우 위협적인 존재로 그는 이미 꽤 유용한 무기가 되었다.
<Henry Winter> 텔레그래프 외 다수 매체
-에릭센은 마지막 3번째 지점에서 (움직임을) 생각하게 만들고 신중함을 가져왔다. 손흥민에게 좋은 어시스트를 해줬다.
-손흥민은 기립 박수를 받았다. 그의 굶주림이 경기 결과를 만들어냈다. 그의 움직임은 마지막 3번째 지점에서 뛰어났으며 그의 골은 엄청난 박수를 받았다.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겠지만 휴고 요리스의 퍼포먼스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키퍼 중 한명이라는 것을 확인해줬다.
<Lyall Thomas> 스카이 스포츠 aka 토트넘 한정 부정왕
- 내가 벌써 이 말을 하게 된 게 좀 놀랍긴 하지만(ㅋㅋㅋㅋ) 손흥민은 벌써 꽤 영리한 영입이 되었다. 다이나믹하고 위협적인 존재 야.
- 토트넘의 정말 좋은 결과였다. 그것도 꽤 좋은 경기력으로!
-모든 면에서 상대를 강하게 지배했다. 반면 팰리스도 꽤 좋은 팀의 모습이었다.
-라멜라의 패스가 골의 시작이 되었다는 것을 과소평가 해서는 안된다. 라멜라는 좋은 가능성을 보여줬고 매경기 성장하고 있다.
<Jack Pitt-Brooke> 인디펜던트 기자
-꽤 괜찮은 경기였다. 스퍼스는 후반전에 더 향상된 경기력을 보였다. 그들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였는지는 확신할 순 없으나 맨유 원정 이후로 한번도 지지 않고 있다.
-그리고 아직 에릭센과 손흥민은 함께 선발로 출전하지도 않았다. 만약 그들이 함께 한다면 케인의 득점도 시작될테고, 토트넘은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다.
-에릭센, 메이슨, 벤탈렙이 완전히 스쿼드에 포함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될거야.
-손흥민의 다재다능함은 분명 중요해질 것이다. 케인의 파트너나 그를 대신해서, 또는 넒게 포진해서 뛸 수 있다. 스퍼스는 이러한 옵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