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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18 13:38
[잡담] 손윙 -> 손톱 과도기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글쓴이 : 산진달래천
조회 : 843  

물론 손흥민이 윙포워드 자리에서 제일 잘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한 해 한 해 지날 수록 9번 자리에서의 능력치가 점점 올라가서(키핑이 좋아진 것이 결정적 상승요인)
최근엔 9번 자리에서 대활약한 경기도 있었죠.
9번 자리 롤을 익히고 적응하는 과도기라고 생각하고,
이미 9번자리에 80% 이상 적응한 상태라 생각합니다.
몇 개월 지나면, 9번자리에서도 7번자리 못지 않게 위협적인 선수가 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쩌면 손흥민이 몇년 지나면 10번 자리에서도 잘 하는 선수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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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 18-03-18 13:40
   
케인 돌아오면 또 한자리 싸움이라 그게 걱정이죠
가새이 18-03-18 13:44
   
평소 포체티노 전술상 모우라 라멜라 절대 같이 안나옵니다
어제 스완지전은 첼시전을 대비한 테스트일뿐
손탑에 두고 조합경쟁시킨거죠
GO실장 18-03-18 13:55
   
어제도 잘했어요 단지 라멜라 모우라와의 패스플레이가 안되었을뿐...
냥냥이요 18-03-18 14:01
   
과도기라.. 글쌔요 솔직히, 선수마다 포지션이 잘 맞는 선수가 있죠..

손흥민의 모습은 솔직히 윙포나 투톱에서 좀 아랫라인에 자리 잡았을 때 빛나는거 같내여...

원톱에서는 사실 플레이가 너무 제한됨. 손톱은.. 등지는 플레이도 안되고 전개시 공간 스프린터 외에는 빛날게 없음..골 정확도나 중거리 슛이 좋은게 장점인대.. 이걸 더 살릴 수 있는 포지션도 윙포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