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토트넘은 지난 2년동안 케알에손으로 아주 잘 맞추어져 있습니다.
지금 4명은 각자가 역할이 잘 분배되어 있고 서로 신뢰도도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요즘 토트넘이 넣는 골은 작품에 가깝습니다. 완성도가 매우 높습니다.
케인이 없는 상태에서 누가 들어오든 이들과의 호흡이 가장 중요합니다.
독단적인 플레이를 하면 케알에손과 시너지를 낼수 없습니다.
실제 지금도 알리는 라멜라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잘 안합니다.
오늘 라멜라 추가골이 의미는 있었지만, 팀플이 아니라 개인 역량에 의한 골이라는게 아쉬운 것입니다.
강팀과의 경기에서는 통하기 힘든 골입니다.
다음 경기도 2주 후이고 잘하는데 라멜라를 뺄 이유도 크게 없었는데도
포치가 라멜라를 빼는 이유가 다 있을거라 봅니다. (요렌테 원톱+알에손 전술테스트)
모우라 역시 마찬가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