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갓구워낸 바삭 바삭한 기사내용입니다. ^ ㅇ ^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739755
기사입력 2018.03.19 오전 11:33
[OSEN=강필주 기자] 2001년생 이강인이 발렌시아 1군 무대를 향해 서서히 나아가고 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에 대해 "올 시즌 가장 진화했으며 최근 공격수로서 한걸음 더 나아갔다"고 평가하면서 "불과 16세의 나이에도 불구, 그는 이미 1군팀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때로는 1군 훈련에 소집되기도 했다. 발렌시아가 가장 조심스럽게 다루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문은 "이강인이 마르셀리노 감독이 이끄는 1군에서 활약 중인 많은 지역 출신선수들과 정기적으로 훈련에 나서고 있다"면서 "클럽 내부에서는 이미 이강인이 엘리트로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발렌시아가 학교 스포츠 관리를 통해 이강인을 의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는 스포츠 경력에서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하며 그 중에는 미디어에 너무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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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즈는 사진 설명에 '과거의 누군가가 올린 현재와 미래의 사진'이라고 썼다.
현재는 다비드 실바를, 미래는 이강인을 뜻한다.
한편 맨체스터 시티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로 전지훈련 중이다. 하지만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배려 속에 미숙아 아들 건강 문제로 가족과 함께 하며 스페인에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첨언>
사견이지만, 유럽과 한국축구 유스시스템의 가장 큰차이점은,
엘리트 축구선수 육성 부분으로 보여집니다.
현재의 경기력+ 미래 발전가능성 을 고려 적극적으로 기회를 부여한다는 점이죠.
선수성장과정을 살펴, 월반도 용인하는.. 국내 유스시스템은 이런부분에 대해, 개념 정립이 안된듯?
대한축구협회 연령별 대표팀에서나 고려가능한 내용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런점에서, 나이 편견없는 유럽 클럽팀에서 성장하는 강인이가 다행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