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아름답고, 멋지고 유행이라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사실 거의 모든 팀이 도전한 스타일이지만 이걸 성공해낸 팀은 2000년대 초중반의 아스날과 과르디올라 시절의 바르샤, 그 멤버가 거의 그대로 포진된 스페인 정도가 전부죠.
많이 이야기가 나왔지만 하기 싫어서 안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팀들이 못따라하는겁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거겠죠.
일본이 아무리 탄탄한 기본기니 뭐니하고 가르쳐도 비슷한 흉내만 낼 뿐이지 결국 티키타카의 아류에 불과한거고 세계에서 제일 공 잘찬다는 브라질이나 아르헨도 티키타카를 메인 전술로 안씁니다.
베트남같은 팀은 티키타카니 뭐니 배우고 있을때가 아니라 기초 체력 기초 체격을 더 키우고 스피드나 파워를 붙이는게 우선이죠.
물론 ㅋ 그담에 아무리 연습을 하고 실력이 올라오더라도 티키타카는 꿈꾸지 않는게 팀 전력 안정화에도 좋다고 봅니다.
티키타카는 모든 축구팀의 로망이지만 과거의 바르샤를 보면 신기루나 환상을 본 느낌만 남습니다.
그럼 팀이 앞으로 또 나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