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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2 22:46
[잡담] 신태용의 수준이 우리 축구의 수준
 글쓴이 : 쟈일징요
조회 : 226  

신태용이 욕할게 뭐있나요
표면에 드러난 팩트만 보더라도 대한민국 피파랭킹 57위인가요?
암튼 54, 57, 의미없는 도토리 키재기
그런 최악의 살림살이로 월드컵에 나간거만 해도
사실 대견한 거 아닌가요.

우리와 싸울 스웨덴, 멕시코, 독일. 사실 객관적 수치만 가지고
비교한다면 상대가 안되는 우수한 팀들이져
다만 우리에겐 손흥민같은 슈퍼스타급의 선수가 있고
기성룡같은 유럽에서 통할수 있는 미드필더가 있다는 것을

제외하곤 말이지요. 이승우나 황희찬은 이제야 떠오르는
검증 제대로 안된 다크호스정도이고,
누가 더 특출한 선수가 있어 저 팀들과의 대전에서

111패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오히려 저3국들에겐 코리아란 팀은 무조건 기본적으로
밟고 가야하는 팀이고 지네 3국끼리의 승부에다 16강진출을 걸을텐데

우리 축구팬들은 2002년의 꿈에서 아직 깨나지 못하고 머물러있으니..

신태용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명장의 반열에 올라 본 적도 없는 고만고만한 경험과 할 수 있다는

패기만 가지고 중한 직책을 맡았으니
팩트는 57윈데, 결과는 16위 안에 들어야하니

머리에 쥐가 날겁니다.
거기에 신감독 자리하자마자 얼마안있어 터져 나온 히딩크감독의

코리아팀 감독설은 잘못 풀릴때마다 거장 히딩크와의 비교가
자연스레 되어지고, 코치라 모신 사람이 월컵우승까지 해봤던
전설적인 인물이니 그 코치와 일을 하며 작전지시를 할때마다

명장 스콜라리와 자신이 비교되는듯한 복잡한 심경과 그 외

마음속에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닐겁니다.
거기다 출전을 앞두고 줄줄이 터져나온 꼽아놨던 주축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해서 신태용의 머리는 이미 멘붕상태겠지요.

신태용이 고만 욕합시다.
신태용이 고만 코너로 몰읍시다.
능력부족한 사람은 칭찬먹고 삽니다. 쭁코먹고는 멘붕밖에는 없어
변명거리만 준비하게되는 우를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 주게 됩니다.
그러니까,, 마지막까지 트릭이란 말쓰고 백넘버 바꾸고 아직도 실험만 하고
별 특별한것도 안할거면서 비공개에 목을 걸고..잔대가리만 쓰게 되는 겁니다.

울나라 랭킹 57위니 사실 본선에 합류한 여기까지만이라도 잘한겁니다.

담에 우리 강인이 잘크고 이승호,백승호,김민재,황희찬,권창훈,이재성,

석현준.조현우등 지금보다 발군으로 실력늘어 손흥민이 슈퍼스타로 우뚝서고

기성룡이 인생 마지막 월컵도전할 카타르에 기대한번 해봅시다.
그때쯤이면 울나라도 피파랭킹 지금보다는 훨나아지겠지요.
적어도 랭킹 30위권 안으로는 들어오고 난 후 공은 둥글다는

말 써가면서 그때 한번 8강진출 노려봅시다.

이번 스웨덴전은 스웨덴이 오히려 살얼음판 축구를 하게 될겁니다.
무조건 이겨야만하는 팀이 코리아팀인데 그 팀에 손흥민이가 있으니
집을 비워놓고 승점을 얻기위해 공격에 치중한다는건 역습 한방에
와르르 공든탑 무너질수 있으니 즐라탄과 교환하여 얻은 팀플레이로
조심스러우나 강력한 피지컬을 기반으로한 압박축구를 구사할게 뻔합니다.

흥민이는 탈압박이 좋은 선수는 아닙니다. 스웨덴에서 발빠르고 영리한
전담 마크맨을 한명 붙여놓으면 우린 우리의 전력중 25%정도를 차지하는

흥민이를 스웨덴 한 선수에 의해 잃게 될수도 있습니다.

흥민이는 마크맨과 스웨덴 수비선수를 중복시키게 만들어 두사람을

달구다니는 전략을 구사하고 우리도 프레싱으로 무사히 전반을 넘긴다면
후반에 들어서서는 정말 공은 둥글다는 격언이 우리에게 넘어올수 있는 기회를
가질수도 있을겁니다. 그들의 머릿속엔 승점1점이 아니라
꼭 승점3점을 얻어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그들을 초조하게 만들 수 있게 될겁니다.
기회는 그때 자연히 찾아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55의 누가 이길지 모르는 게임이 될수도 있습니다.

멕시코가 제일 문제겠지요
이미 1차전 독일에게서 만족스런 승점을 못얻었기에
필연코 코리아팀을 짓밟으려 모든걸 걸고 공격위주의 전략으로 나설겁니다.
이 공격을 우리 영악하지도 못하고 실험하느라 발도 잘 맞추지 못한

느린 수비진들이 견뎌낼수 있을런지
하튼 멕시코에게 무게 중심을 뒤로 빼면 무조건 대패의 길로 갈수 있습니다.
체력이 모두 방전될때까지 들고 뿌시고 박아대며 마치 전반전만 존재하듯 뛰고

전방부터 정상적인 빌드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강한 압박만이 우리가 살길입니다
그래야 귀국길 공항에서 엿을 안먹을수 있습니다.


김신욱 쓰면 안되는데..그래서 석현준이와 권창훈이가 넘 아쉬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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