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포로 쓰더라도 프리롤로 놓고 사실상 미드필더로씀. 나머지 최진철 막판 제외한 페키아 신태용. 안익수 등등이 최전방으로 놓거나 윙으로 놓거나함.
정정용같은 경우는 이승우가 스페인 가기전부터 유소년을 함께했던감독이고 최진철 이전에 17세 대표팀을 했던 감독. 이 감독이 이승우를 공미로 쓰는 이유는 이승우는 이선에서 공잡고 들어가거나 원투 치는게 가장 강하고 장기이기 때문이라는것. 즉 온더볼이 강한 선수이지, 빠르다고 해서 뒷공간 파거나 사이드 파는 선수가 아니란소리
최진철 안익수는 이런 이해가 전혀 안되어있던 감독 같고, 페키아는 초반에는 주구장창 자신이 기존에 활용하던 공격수들 만양 역습이나 뒷공간 파는걸 요구했고, 신태용은 이승우를 박아놓고 전봇대축구 하는걸로 이야기 끝난것임. 이승우가 뭘 잘하고 어떤점이 강한지를 전혀모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