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을 안쓰면 됩니다. 아시안게임에서 한게임 졌을 때 어떤 난리가 났나요.

토너먼트는 결국 최종결과가 나와봐야 전체적인 평가도 따라서 나오는 겁니다. 아무리 조별예선에서 날아다니면서 양학을 해도 16강에서 1:0으로 져버리면 예선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부상자도 나오고, 컨디션도 모든 선수들이 들쭉날쭉하고 상대팀도 나름 선전하고 있습니다. 아시안컵에서 준비를 제대로 해온 팀들이 약팀임에도 나름 저력을 보이고 있는 대회입니다. 그런데 한 게임 끝나고 이렇게 시끄러운건 그냥 내버려둬야줘. 언제나 분란을 만들고 싶은 관종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후반전은 괜찮았던듯 한데요. 빠른 패스전개와 쉴틈없는 패스로 예전과 다른 모습이라 전 좋게 보이더라고요. 단지 양옆의 윙백에 기회가 많았는데 진짜 욕나오는 개발들이라 얘네들이 위협적이었다면 진짜 몇골 더 넣었을 듯

대회 끝날 때 까지 지켜보며 응원하는게 맞지 싶습니다.
악플러들도 결과가 안좋으면 그때 나서주면 좋겠네요.

각각 전투지에서 전투상황이 안좋을 수도 있는법이지만 결국 전쟁에서 승리하면 되는겁니다.

진짜 일희일비가 너무 심하네요.
감독 기용한지 1년이 됐는지..2년이 됐는지..
진것도 아니고 이겼는데 이러면 누가 감독으로 올지 모르겠네요.
그냥 본인들이 감독 하는게 나을듯.
온라인으로 원하는선수 투표해서 뽑고 전술도 투표로해서 입맛대로 돌려야 암말 안나올듯요.

침투도 안되고 센터링도 안되고 그냥 안전빵 패스 수준이라~~ 이런 수준이라면 433이나 포백쓰고 윙어들 넓게 벌리는게 효과적일듯

각자 축구를 즐기는 스타일들이 있겠지만
너무 일희일비들 하시는 몇몇분이 있네요
저도 어제 보면서 답답한 부분이 없지는 않았지만 이제 1경기 치룬거고
예선 거치면서 예열되다보면 조직력도 맞춰지리라 보는데요

적어도 중국전까지는 보고 판단하는게 어쩔지 싶네요
아니 우리끼리 치고박고 소모 해봐야 뭐하나요
국적이 다른분이라면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