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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20 22:42
[잡담] 권창훈 큰 부상으로 한국축구 보석을 잃어버린 기분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603  

진짜 하늘이 노랗습니다.
한창 성장세가 확연히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던
선수의 부상이라
더더욱 가슴 아프고 답답하네요.ㅠ.ㅠ

월드컵같은 아주 큰 대형 이벤트 경기는
국제무대에 경험치를 갖은 선수가 아주 중요하죠.

예전 오범석.
국내에서 잘 한다고 월드컵 데리고 갔는데...
막상 출전시키니..얼어버림..냉장고.
그것도 허정무가 뽑은 선수.

국내선수들이 큰 이벤트 경기에 제 활약못하는 이유는
멘탈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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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ky 18-05-20 22:46
   
그리고 김정우로 중미에서 대성공을 거둔 사례도 있죠
염기훈도 기본적으로 독일언론 평가는 좋더군요
이정수도 당시에 해발슛 센세이션
전체적으로 선수선발에 있어서 거의 완벽이라고 볼만한 월드컵이 2010년이었죠
     
축구매냐 18-05-20 22:49
   
공수에 헌신적이였던 박지성의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었던 월드컵이였죠..권창훈이 바로 그런 유형의 선수..
          
draky 18-05-20 22:52
   
김정우의 헌신은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그 월드컵은 김정우의 존재 자체가 굉장했던 월드컵이예요
그리고 외국 감독이들이 다 안뽑았던 이정수를 허정무가  뽑아서 2010 월드컵 한국 최다득점자(이청용과 동률) 까지 만들어놨죠
박지성 대단한거 맞는데 이 둘을 2010에서 빼버리면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될정도입니다
팟타이 18-05-20 23:10
   
다른 부상도 아니고 아킬레스건은 선수생명이 왔다갔다 합니다..
회복되도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하고 제실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드물거예요..
     
축구매냐 18-05-20 23:17
   
저도 태국음식 팟타이 정말 좋아해요.ㅠ.ㅠ 호이톳도 좋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