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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3 20:04
[잡담] 사라진 이청용...英 언론 예상 선발명단서 제외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644  

크리스탈 팰리스는 다가오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현재 팰리스는 승점 27점으로 리그 17위에 있다. 강등권인 18위 스완지 시티와 승점이 같다. 맨유는 승점 59점으로 리그 2위다.

이청용의 입지가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이청용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 친정팀 볼턴 원더러스의 제안을 받았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경기 출전을 중요했기에 이청용은 볼턴 복귀를 선택했다. 이청용의 에이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복귀를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바카리 사코와 윌프레드 자하가 부상으로 쓰러졌기 때문이다. 이에 로이 호지슨 감독은 대체 자원인 이청용을 붙잡았다. 그러면서 호지슨 감독은 "우리는 이청용을 보낼 수 없었다. 그는 이곳에서 출전 기회가 더 많아졌다. 그는 경험 있는 선수다. 이곳에 남아 기쁘다"며 이청용의 출전기회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장담했다.

달라진 것은 없었다. 이청용은 최근 토트넘 홋스퍼전에서 교체로 들어가 3분을 소화했다. 이런 교체 투입은 큰 의미가 없다.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다. 안타깝게도 이런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신입생인 솔르로스가 호지슨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이적 후 2경기에 풀타임으로 뛰었다.

영국 언론들도 이청용의 선발출전을 예상하지 않았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팰리스가 4-1-4-1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하며 솔르로스, 타운센드, 슐럽으로 예상 선발명단을 구성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 역시 이청용을 선발명단에 넣지 않았다. 이청용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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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용이 볼턴 입성 부터 정말 축구인생 이 화려하게 펼쳐져서.. 아름답게 마무리 지을 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순탄하지가 않네요.. . 정말 이런 시련 겪는것도 쉽지 않은데...

누군가 해외 진출을 하면 
호지슨과 빅샘은 피하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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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18-03-03 20:15
   
호지슨은 진짜 감독이라는 타이틀만 가진 틀탁사기꾼임
     
사나위해 18-03-03 20:24
   
자하 없으면 아무것도 안되는 크팰이 딱 맞는이야기네요...
째이스 18-03-03 20:16
   
교체라도 20분 정도 뛰었으면 좋겠는데...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