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에서 영입한 라이트백 박선용(89년생)
경찰청으로 입대한 신광훈의 공백을 잘 메워주는 중.
오늘 전남전에서도 손준호 2번째 골에 측면에서 당연히 롱볼 크로스를 올릴 줄 알았던 상대 수비진들을 바보만드는 깔아차는 패스로 어시스트.
수비에서도 전북전에서 k리그 탑클래스 용병 레오를 상대로 좋은 수비펼치며 좋은 경기했고 오늘 경기에서도 오르샤, 전현철 상대로 좋은 수비.
대표팀 까지 뽑히기엔 동 포지션에 김창수, 이용, 최철순, 정다훤, 임창우 같은 선수들이 많아서 힘들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