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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한 아스널이 큰 대가를 치르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데일리 메일'은 최근 아스널의 작년 하반기 재정 보고서를 입수해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을 기준으로 아스널은 6개월간 총 영업 이익 2070만 파운드(작년 11월 30일 기준, 한화 약 299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아스널이 기록한 영업 이익과 비교할 때 무려 62%가 감소된 액수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올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실패해 스폰서 계약과 중계권료가 대폭 감소해 영업 이익을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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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진출 실패를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은
아스날의 영업손실에 자기 돈이라도 보태줘야됨...
무관심한 분들은 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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