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은 평가전일뿐이다 이런식으로 치부하는게 좀 어이가 없더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베네수엘라-우루과이-파라과이를 통한 남미 3연전을 통해서
우리가 그간 취약했던 남미국가와의 경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과
그리고 그간 졸장이 맡으면 어떤 결과를 나왔고 졸장이 아닌 사람이 맡으면
우리도 가능성이 있다는 거 보여준거 아닌가요.
파라과이가 시차가 어떻든 1.5군이 어떻든간에 우리가 얻을 수 있으면 그게 좋은거죠.
1.5군 튀니지한테 홈에서 쳐발리는것보다 훨씬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