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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1 12:49
[잡담] 신태용감독의 탓 맞음..실험은 실험실에서 해야지
 글쓴이 : 축구매냐
조회 : 238  

4경기 4가지전술

그것도 선수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전술을 왜 들고 나옴?

본선무대는

그동안 준비해온것들을 선보여줘야지요.


원맨팀..말이야 누구에게나 듣기좋겠지만

솔직히 이승우.백승호팀 아님?


그걸 감독은 왜 인정하지못하고

자신의 전술로 빛이 나보이려했던가가 의문스럽네요.


특히 평가전에도 존재감 무. 하승운을 포르투칼상대로

투탑으로 내세운건 유에프오(ufo:역주-괴비행체)만큼 미스테릭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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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들호 17-05-31 12:52
   
거기에 더해 조영욱은 투톱이 어색하다고 까지 한 선수였어요. 연령별 대표팀, 올대 모두 신태용은 성인 국대 대표를 맡기위한 마루타로 생각한듯
쌈바클럽 17-05-31 12:52
   
근데 진짜 너무 많긴 했어요
박딸봉 17-05-31 12:54
   
그렇긴 하죠... 근데 전 신태용 그런점이 마음에 들기도 함. 결국 한가지 전술만 사용하다간 현 대표팀 슈틸리케처럼 수를 읽혀서 나중에 발목잡히기 십상이자나요. 어짜피 연령대별 월드컵이기도 하고... 만약 이 경기가 지면 자신에게 쏟아질 비난의 화살이 컸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릴때 많은 전술과 창의적인 플레이 또는 공격적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해 준 것은 용기있는 결단이었다고 봄.
바람의노래 17-05-31 12:54
   
님말이 제말입니다 아무리봐도 신태용 감독한테 귀신이 씌었다고 볼수밖에 에긍...
캣타워번지 17-05-31 13:11
   
지휘를 맡은 시간이나 길면 여러가지 전술을 연습해서 할 수도 있는데... 꼴랑 6개월인데
전술을 계속 바꿔버리면... 이승우, 백승호 두명으로 버텨온거지 솔직히 도금 벗겨지는건 시간문제였죠...
그런 신태용이 그나마 국내에선 잠재력 있는 감독이니... 감독들은 청대, 성인 할거없이 죄다
외국인에게 맡기는게 낫다고 봅니다.
     
축구매냐 17-05-31 13:13
   
저도 동감입니다.확실히 큰 무대일수록 우리나라 감독의 보이지않는 부분까지 단점이 부각되네요
입안애 17-05-31 13:41
   
쉴드치는건 아닙니다만 어제의 전술적 선택은 오히려 신감독이 이승우의 원맨팀인걸 알았기에 승우를 미드필더로 내린걸로 보입니다. 포루투갈도 이승우가 가지는 존재감을 알고 있었고 그런 이승우에게 가해질 압박에서 자유롭게 하기 위해 내린걸로 보이는데.. 사실 이왕 그렇게 하는거면 라마시아나 과거 정정용감독이 활용했던것 처럼 승우를 중앙 프리롤로 놔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어제 기자 뇌피셜로 승우가 중앙 프리롤로 박혀있던 스타팅이 나돌았는데 공격작업 측면에선 어정쩡한 투톱보단 그게 훨씬 나았을거라 확신합니다
환승역 17-05-31 13:59
   
현 체제에서 하승운과 조영욱이 공존하는게 어렵다는 건 잉글전에서도 충분히 검증이 됐는데 또 들고 나왔다는게 문제죠. 게다가 둘 다 제공권이 안되는데 뭔 놈의 높은 크로스만 그리 남발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