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3정도 레벨의 리그이긴해도 저렇게 압도적으로 씹어먹는 팀이다보니 밸런스자체가 전력에 비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치우쳐있었음. 때문에 더 크게 깨지는듯..비슷한 전력의 수비적인 팀이라면 저정도까지 골먹지 않았을거임.다시말해 약팀의 입장에서 경기하는게 익숙하지않은듯..
또한 과거 8,90년대 한국국대팀이 유럽 남미팀 만나면 어이없이 실점하던것도 평소 아시아에서 약체들 상대하다보니 수비적인 축구에 익숙하지않았던 이유가 컷던것 같음. 히딩크가 와서 처음 지적한게 공격수들이 수비를 안한다 모든 필드플레이어가 다 스트라이커처럼 플레이한다고 이야기했었으니..
작성일 : 18-02-2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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