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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10 11:12
[잡담] 스포츠 선수는 누가 죽이는가
 글쓴이 : 일제척결
조회 : 252  

스포츠 선수 죽이기가 왜 사회에 만연하게 됐는지 조금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봤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견해이니 만큼 흥미차원, 참고하는 선에서 생각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기자가 기사를 작성할 때 객관적 사실에 기초하는 게 우선이나
간혹 적당한 객관 사실에 기자의 주관적 견해가 많이 개입된 경우의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대중이 흥미로운 소스에 목말라한다는 건 예나 자금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사업적 견지에서 왜곡되거나 과장된 이야기로 관심을 유발하는 건 경우에 따라 죄악이 될수도 있다 보는데
스포츠나 연예 분야에서는 이러한 행태가 관례로 굳어진 면도 없지 않더군요 .

이런 구조에서는 희생양이 반드시 뒤따릅니다.
그 선수가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다면 살인유도나 마찬가지 아닐런지.
펜으로 대중의 의식과 사고를 일정 방향으로 드라이브 하면,
성난 대중은 그러한 정보를 신념화 해,  분노가 해소될 때 까지는
선수를 미워하고 적개심을 품어 매장시키려고 노력하죠.

대중은 정보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요.
어떤 구도에서 나오게 된 기사인지에 대해서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더 쉽게 이 덫에 걸려들게 됩니다.

게다가
언론매체도 이익 집단이므로
운용주체의 방향성과 자금원(스폰,광고,기타)의 입김이 많은 영향을 미치죠.
방송 매체에 일본계 자금이 많이 유입되고 있다는 루머도 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본인이 확인할 방법은 없으나 상당히 계연성 있는 얘기이기도 합니다.
이 경우엔 친일본적인 드라이브나 일본 대중의 정서에 기초한 기사가 나올 확률이 커지겠죠.

국내 스포츠 선수가 해외에서 유명세를 타면
일본으로 전해져 혐한 반향이 자연스레 생기는데
이때까지는 그래도 큰 영향은 없습니다.

문제는 일본 선수와 대결하는 경우인데
일본선수나 일본팀이 치욕적 패배를 당하면
반드시 악질적인 괴담이 뒷따라 나옵니다.

선수의 알려지지 않은 흑역사나 과장 왜곡된 이야기가 혐한의 소스로 데이터화 되고
그리고 이것이 국내로 반입되는 경로로 퍼져나가죠.
이 경로에는 안티 한국 정서에 매몰된 사람들, 친일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일조하는 걸로 보여집니다.
기자도 예외는 아니라 보고요.

스포츠 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 민족주의 죽이기에 활용되는 코드인 것 같습니다.
일본 정치인은 대중에게 인기를 얻는 한국 선수가 한국내 민족주의를 고취시켜
장래 일본의 국익을 해칠 수 있다고 보기때문에
유투브에서도 국가적으로 혐한 공작에 매진하고 있는 형국이 아닌가 의구심이 있습니다.

선진국 스포츠라 여기는 피겨, 동계 스포츠, 골프, 축구 같은 종목은 천문학적인 엔화가 투입되었거든요.
이들 스포츠는 정치에 활용될 수 있어요.
그런데 한국 선수들이 세계에서 장애물이 되니 미운겁니다.

김연아도 그래서 일본에서 욕을 먹은 것이고 다른 선수도 마찬가지 이유에 해당해요.
그런데 예외적으로 일본내 연고가 있거나 일본이라는 중심에서 선전 활용할 것이 있다면
이러한 공격으로부터 제외되기도 해요(박지성).
아무튼 일본에서 미워하는 국내 스포츠 선수는 재료가 그럴싸 하면
국내의 친x 정보매체와 특정 집단에 의해,
신랄하게 공격당하고 마녀사냥 당해 국가적 죄인으로 격하됩니다.

이렇게 해서 민족주의가 통제되고 대중의 응집력이 와해 내지는 반목해 갈등하게 됨으로서
일본에 유리한 분위기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이죠.

선수는 자신감을 긿고 긴 정체의 믚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잊혀져 가고
대중은 자국의 선수를 불신하게 되는 운명에 이릅니다.
국내 기자들의 무조건적 선수 까기 행태의 이면에는 어떤 이권이나
구조적 병폐는 없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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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일드 15-03-10 11:16
   
전체적으로 공감합니다.

대체로 대중들은 기사 = 신념 = 확고한증거로 인식하죠

더군다나 유명 칼럼리스트나, 전문가의 말또한 맹신하여 신격화시키는 행위또한 있습니다.
그럴리가 15-03-10 11:26
   
실제로 논쟁을 하다보면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어제 대화한 사람이 그런 타입이더군요.
사실이 반드시 진실일수 없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전후 관계나 조합을 의도적으로 짜집기하면
같은 사실이라도 다르게 전달된다는거죠. 기자들이 제일 심하게 하죠 그런 짓을..
일부의 사실을 보여주고 전후를 바꾼다던가, 자기원하는 사실만 보여준다던가..
모래니 15-03-10 12:08
   
그렇게 당한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