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당초 팔레스타인은 아시안컵에 뛸만한 수준의 팀이 아닙니다. 아니 예선에서도 뛰기 힘든 수준의 팀입니다.
AFC챌린지컵 우승팀으로 아시안컵에 들어오는 국가는 그냥 동네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겁니다.
저번 아시안컵의 인도랑 같은 팀입니다. 우리와 같은 조였던 인도 역시 챌린지컵 우승팀 자격으로 참가했죠.
이번 팔레스타인 역시 3패는 기본이고, 상대팀들은 최대한 득실차를 벌이려고 할 겁니다. 우리가 호주에 조1위를 내 준 것도 호주는 인도를 4-0으로 이겼지만 우리는 4-1로 이겨서 나중에 득실차가 1 적어서 조2위로 가서 이란과 혈전을 벌이고, 결국 일본에 승부차기로 떨어졌죠.
팔레스타인이 인도랑 같은 팀입니다. 나름 상대하는 팀들도 부담입니다. 최대한 득실차 벌려야 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