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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31 15:48
[잡담] 모양 및 언플용 4-4-2 인줄 알았지..
 글쓴이 : 그럴리가
조회 : 240  

영국에게 그렇게 풀백이 털리는 거 보고도 양쪽 풀백 올리는 거 보고

'선수를 믿는 전술'이구나 한마디 하고 말았죠.


경기를 못봐서 그냥 전 가만히 있었는데 틈틈히 게시판 눈팅하더니 참담한 느낌이 들더군요.



4-4-2에 공미 승우길래, 승우 하고 싶은거 다해 해놓구 승우 밑에 수미2 깔아두고

역습 축구 하려나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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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17-05-31 15:49
   
실제로는 승우가 측면으로 나왔다고 하던데 다이아몬드 미들 진형이 아니었나보네요

선발 라인업 보니까 승우가 다이아몬드 꼭지점에 있던데
     
만세상 17-05-31 15:55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25550
이거보시면 대충 이해하실겁니다.
산사의꿈 17-05-31 15:52
   
이승우 전반전은 거의 잡히지도 않았어요.
얼마나 전술적으로 졸전인지 드러나는..
한국은 미들의 압박축구가 잘 맞는데..
442라 개인기로 다 털리는..
네스타 17-05-31 16:03
   
우리 풀백 수비력이 항상 부족해서 털리는걸 그나마 미드필더가 2중수비해줘서 다행이었죠. 433이어서 그나마 수비가 가능했던건데 442들고나오니 전반전에 수비는 수비대로안되고(측면 탈탈털림) 공격은 공격대로 안되는 현상이발생..
그렇게 전반2골 먹힌게 너무컸고 후반에 하승운빼고부터 가닥이잡히기시작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