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는 분명 우리가 4-3-3 정도로 나올거라 생각했을 것이다. 상대의 두 센터백이 제공권이 좋지만 빠져들어가는 공격에 취약점이 있다. 우리는 4일 쉬었고 상대는 3일만 쉬기도 했다. 조영욱 혼자 빠져들어가는 것보다 하승운 선수가 같이 협공으로 빠져가면 우리가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해 4-4-2 전술로 나갔다."
그러니까 신태용 감독은 공격적으로 상대 약점을 물고 늘어지겠다는 공격적 선택을 했다는건데
아니 그럴거면 아르헨티나전도 그러지 그랬어?
아르헨티나전은 선택을 우리 수비 약점에 두었는데 왜 토너먼트에서 공격에 선택을 두는건데?
공격에 우선을 두는 건 우리의 개인 전술이 기본적으로 동급일때나 가능한거지..
까놓고 말해서 승우=18세 메시 도 아니고.. 승우 혼자 어떻게 개인전술로 다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