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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0 07:09
[잡담] 콘테의 다짐 "바르사전, 고통받을 준비 됐다"
 글쓴이 : 사나위해
조회 : 619  

콘테 감독은 바르셀로나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를 상대로 큰 도전을 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경기를 지배하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바르셀로나는 어느 경기에서나 득점 기회를 만드는 팀이다. 그래서 우리는 내일 고통받을 준비를 반드시 한 채 경기에 나서야 한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공이 없을 때는 고통을 받으면서 촘촘한 진용을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은 리오넬 메시를 만난 데에 대해서도 "그는 어떤 상황에서도 해답을 찾는다"며, "전혀 기회를 만들 만한 상황이 아닌 데도 무언가를 창조하는 선수가 메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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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도 윌리안 살아나고 진짜 지루도 연계만 잘먹힌다면(잘먹히기 힘들겠지만) 충분히 승산은 있긴한데...  수비가.. 확실히 불안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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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르롱 18-02-20 14:49
   
어느 경기나 마찬가지겠지만 바르셀로나한테 중원 잡히는 순간 3~4번의 터치로 골마무리가 될수도...
첼시가 중원만 잘 장악해서 지루가 앞에서 버텨주고 윌리안이나 2선자원들이 부지런하면 승산이 있을수도 ~
디프스 18-02-20 15:11
   
그나저나 저 발언이 본인입장에선 변명을 미리 하는것일수도있지만..

내가 저 감독밑에서 축구하는 선수라면 좀 기분나쁠것같네요.
못먹어도 go라고 감독이 배포있게 말을해줘야 선수들도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할텐데 말이죠.

겸손한것인지 아니면 현실을 직시한것인지 모르겠지만 감독으로써의 인터뷰치고는 좀 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