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기 꾸준한 선수가 있긴하죠. 전성기의 메시 호날두같은 선택받은 극소수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그렇게 꾸준하기때문에 역대선수반열에 들어가는거에요
케인,에릭센,알리도 다 기복이 있습니다. 손흥민이 기복이 전혀없는선수였으면 지금 토트넘에 있겠습니까? 이미 레알,바르샤,뮌헨에서 뛰고있었겠죠. 그래도 나름 괜찮은 활약을 하고있기때문에 토트넘같은 강팀에서 뛰고있는거구요..
팬분들은 한두경기 활약이 없거나 결장하면 입지가 큰일난것처럼 걱정들을 많이하시는데.. 박지성때는 팬들의 감정기복이 더 심하긴했죠. 근데 좀 크게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의 손흥민이라면 부진할땐 기회조차도 못만들고 경기에서 보이지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지금은 활약이 좋지않다는 평가를 받을때조차 좋은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점점 발전하고있다는 증거죠..
기복이 있는건 극소수의 선수를 제외하곤 커리어내내 겪는겁니다. 그 경험많은 요렌테, 즐라탄도 기복을 겪습니다. 너무 일희일비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