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꾸로 그동안 손흥민선수가 교체되었던 것이 후반 체력이나 폼 저하인줄 알았는데 그것이 아님을 입증했다고 봅니다.
제가 손흥민선수 입장이라면 교체되지 않았다는점이 더욱 기분 나빴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결국 교체가 후반전 폼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요인의 영향이었음을 알게 된 것이니까요.
님말도 읽어보면 어느정도 느낌이 오네요...
도대체 후반전 라커룸에서 어떤 말이 오고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전 너무 의문인게... 후반 전반 경기력이 너무 달른 점도 확인해보고싶네요.... 이게 사실 그냥 버로우가 아닌 3부리그 수비 상대로 공도 많이 못잡았다는건 ...
그런데 이런 행위하면 그동안 말이 많았습니다. 손흥민에 대한 평가가 저평가 아니냐?는 둥. 이런 기자들이 질문들이 있었는데. 그래도 꾸준히 교체로만 내 보내다가. 손흥민이 성적이 좋아지자. 어쩔 수 없이? 점점 시간을 늘이고 주전으로 앉혀 놓죠.
그런데 이번에 주춤 하니까 바로 라멜라 투입하고 손흥민 빼 버립니다.
이런게 알리나 다른 선수는 성적이 부진해도 빼질 않는데. 유독 손흥민만 성적이 잠깐 나오지 않으면 여지 없이 교체로 돌려 버립니다.
오히려 라멜라는 성적이 부진해도 적응기간이라며 계속 교체 투입 또는 선발 투입을 이어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