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손까들은 문제가 좀 심각한게.. 손흥민도 지금 어떻게 할수 있는 상황이아닌데도.. 주구장창 까대니깐...
축구를 잘하고 싶다고 잘하는것도 아니고 골넣고 싶다고 골넣는것도아니고.. 지금 우리끼리 추측 하는 선에서 끝내야지 여기서 손흥민이 못한다고 까대는 사람들 때문에.. 흥민이가 더 고통받고 있을수도...
손흥민 아니면 케인이 개고생한다는건 대체 무슨소리시죠.. 5년연속 리그 20골이상에 2년연속 EPL득점왕이 손흥민 있고없고에 영향을 받을 클라스가 아닌데요..
케인은 수비 4명이 달라붙어도 몸싸움 이겨내고 슈팅 마무리 짓는 선수에요. 두명만 붙어도 힘들다는건 토트넘 경기 안보시는거 인증하는건데
패널티 에리어안에서 케인이 공잡는 순간 수비 3명이상은 무조건 달려드는데 두명만 붙어도 힘들다는건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소리죠
케인은 죽쑨경기가 손에 꼽을 정도이고 심지어 그 죽쑨경기 다음경기는 바로 골을 넣는 선수입니다. 케인정도는 되야 기복 없는 월드클래스라고 부를 수 있는거죠.
그리고 손흥민이 케인에게 도움 준 경기 당연히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따지면 케인 필드골의 주 도우미는 에릭센이고 패널티킥은 대부분 알리가 이끌어내서 떠먹여준거죠.
그리고 필드골 도움까지 있고요.. 손흥민 있는 덕분에 케인이 개고생 안한다는건 진짜 한쪽눈으로 축구봐도 그런말 나올 수가 없어요..
실력에 따른 대우요? 그런건 케인,에릭센 정도 위치의 선수한테나 하는말이고요. 팀내에 이 선수가 없으면 팀이 돌아가질 않는다 싶은 선수한테 쓰는 말이죠. 알리조차도 아직 케인,에릭센 위치에는 못끼는데요. 그리고 선수가 우선입니까 팀 전술이 우선입니까? 다른팀은 몰라도 포체티노가 하는 축구에서는 알리 손흥민보다도 라멜라가 더 우월한 선수입니다. 선수의 가치는 팀 전술에따라서 변할 수 있기때문에 절대적인 가치는 언급 안하겠습니다만 현재 토트넘에서의 가치는 라멜라가 케인,에릭센 다음이에요.
펙트를 말씀드릴께요 포체티노는 라멜라가 EPL에서 적응 못하고 폭망기에 있을때
부임해왔고 오면서부터 라멜라를 전술의 중심으로 짜겠다고 대놓고 말하고
다죽은 선수 심폐소생해서 살려놨음 라멜라 본인도 엄청 노력한건 말할것도 없구요
지금 경기 스타일 원래 로마에 있을 때랑 많이 달라요
원래 아르헨에서도 제2의 메시 마라도나 이런 소리 듣던 선수임
잠재력 하나만큼은 대단한 선수였고 원래 지금처럼 활동량이 많지도
수비가담도 크게 안하던 선수임 근데 포체티노가 자기 전술에 맞게
바꿔놓은거임 라멜라도 노력하고 영입되고 첫시즌에 토트넘팬들한테
얼마나 까인줄 앎?
근데 또 뭐 지금상황에서 전술적으로 누가 더 우월하다 이렇게 말할수
없는게 알리 포텐더졌고 포체티노 전술상 활동량 많은 선수가 중용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손흥민이 거기에 미달 됐다면 포체티노가 첫시즌에 손흥민 망크리타고
독일 간다했을 때 안잡았을 거임.
지금 손흥민 현지언론에서 알아주는거 활발한 활동량을 칭찬할 때가 많은데
사실 그런 부분은 포체티노아래서 성장한거라고 보면 누구 한선수가 아니라
주축선수들 대부분은 포체티노 구상에 있다고 봐야되고
거기에서 또 경쟁을 시켜서 선수들이 스스로 성장하고 더 나은 선수를 쓰고
싶은건 어느 감독이나 마찬가지인데 감독 스스로도 내 전술에서 누가 우월하다고
말할 순 없는거임.
이런 소리 때문에 손흥민 선수가 잘하고 있는데도 손까들한테 까이는거임.
어떻게 손흥민 하나로 평범한 팀이 빅4가 됩니까
그전에도 꾸준히 4위권싸움하던 팀이었고 베일 모드리치 차례로 내보내고
그래도 경쟁력 유지하는 이유가 포체티노가 부임하고 팀 만들어 놓은 결관데요
감독이라는 작자가 손흥민을 개호구 취급하는게 아니라 포체티노가
소튼때부터 꾸준히 손흥민 러브콜해서 토트넘에 눌러 앉혀 놓은거고
입단 첫시즌 부상/부진으로 독일 돌아간다고 얘기 나왔을 때도 포체티노가
설득해서 팀에 남은거고 손흥민선수 경기력 보면 알겠지만 포체티노 밑에서
많이 성장했음
근데 님들은 그냥 한두경기 못나오면 억측해대고 감독이든 팀의 주축선수든
모두까기로 돌변하고 손흥민과 상관없이 감독옹호하고 다른선수 옹호하면
다 손까취급하니까 님들이 느끼기에 절반이 손까로 느껴지는거 무리가 아니겠죠
챔스까지는 아직 2주가 넘는 시간이 남아있기 때문에
단순히 챔스 제외하려고 이번 경기에 선발 출전 시켰다는 말은 무리가 있습니다.
앞으로 챔스 전까지 2번의 리그 경기와 로치데일과의 재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 빡빡한 일정 동안 로테이션은 반드시 필요할 거고
라멜라, 모우라와의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이느냐에 따라
손흥민의 챔스 출전 여부가 결정 될 거 같네요.
라멜라가 세리아 출신이라 유벤전에 중용된 부분도 있지만
반대로 이번 홈은 웸블리 경기라
웸블리에서 성적이 좋은 손흥민이 중용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