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준결승 보면서
대부분 프랑스가 올라갈거라고 예상하는 분위기에서
좀더 약팀?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벨기에를 지켜봣는데
참 답답하더군요
롱볼 플레이 최고의 헤딩머신 펠라이니를 너무 빨리 교체한 것도 맘에 안들고
뮈니에 대체 자원없이 3백+윙백 포메이션을 고집한 것
중국화된 똥라스코는 머하러 출전시킨..
세리에 최고 미드필더인 나잉골란 역시 감독과의 불화로 대표팀 좌절도 아쉽고..
일본전에서 상대팀 특성 파악도 사전에 안하고 대충 아시아팀은 이기겟지 하는 마음으로 들어간 것도
맘에 안드는 데
벨기에가 4강 간 것도 80%는 선수빨인 거 같습니다
다음 월드컵이면 아자르,덕배도 폼 저하가 필연인데..
우리와 같은 붉은악마 벨기에의 황금새대가 이렇게 끝나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