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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9 09:28
[잡담] U-23 감독은 누구를 선호하세요?
 글쓴이 : 한광성
조회 : 413  

현재 분위기는 최용수 아니면 김학범으로 좁혀지는데

과연, 독수리냐 학범슨이냐...누가 선임될 지 기대되네요.


개인적으로는 둘 다 적임자라고 보고 있습니다만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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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영혼시 18-02-19 09:38
   
전 그냥 정정용이 했으면 하는데요 김학범님은 그래도 나이도 있고 두번째 안으로는 최용수도 좋아보입니다
     
한광성 18-02-19 10:38
   
그렇네요, 정정용이 연령대 올라간 감독직으로 이어지는 것도 괜찮네요.
fc서울지단 18-02-19 10:26
   
히딩크요
사커맨 18-02-19 11:32
   
정정용 한표요. 최용수는 잘하긴 하는데.. 스타일이 안맞음. ㄱ
김학범은 왠지 보수적일듯...
저 연령층 선수들 가장 잘 알고 활용가능한 감독이 적임자
도나201 18-02-19 13:51
   
개인적으로는 최용수감독을 지지하는 하는데....

최용수
우선은 싸늘한 눈빛에서 나오는 야쿠자눈빛으로 상대를 제압... ㅅㅅ(j리그시절.. 생일케잌빵했다가 죽는줄알았다던 j리그선수들)
공수에 관한 비율.. 셋중에 극강을 공격적 경기운영.(팬들에 닥달에.. 그래 보여주마.. 오기적인 공격적운영)
미들진과 수비진의 분리정책에 의한 체력적인 가중감을 의외로 잘조율.(의외로 삼성의 압박적인 공격에 대한 대처능력이 상승)

좋을때 나쁠때.. 사자후적인.. 고함소리...리액션및 감정적인 측면이 확실히 나타난다.(경기중선수들이 감독의 표정만으로 경기운영의 상황을 파악할수 있다.)

경상도출신으로 인한 언어적인 직접적인 표현으로 작전설명이 단순명료하나
이해적인 측면에서
조금은 시간걸림.. ㅡ ㅡ..

선수관리능력... 그 망나니 같던 아드리아노를 맘껏 뛰어다니게 함..
각 선수능력에서 맘껏 뛰게 만듬.
좀 튀는 선수가 많은 팀에서도 상당히 선수장악능력이 탁월함.(그래도 김학범이 위... ㅡ ㅡ)


김학범.
최강일화를.. 진두지휘했던 명장.
한손엔 메모장 한손엔 노트북.. 그리고 목에는 줄 펜........이 걸려있는
항상 기록과 복기의 감독.

모든경기를 자기만의 데이터화해서 합리적인 선수평가.
이평가로 인한 선수에 대한 철저한 장악.

철저한 433의 신봉자.

빠른 역습의 공격이 장점 
수비미들에서 정확한 킬패스를 찔러줄 선수만 있다면 사실상 이감독이 지휘하는 팀을 이길수 있는 팀은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즉, 공격루트의 다양성과 더불어 상대약점을 철저히 파고드는 공격방식을 좋아함.
최소 5개이상의 공격루트를 항상 가지고 있어서 전반 초중반에 골이 잘안나오는 경향이 있음.
경기초반에는 상대팀을 잘흔드는 전술을 사용하는데..

한번 통했다 싶으면.. 주저없이 그것만 물고늘어지는 경향도 있음.
그래서 그런지 첫골에 대한 환호 및 작전적 성향을 통했다라는 ... 기쁨인지.. 첫골에 대한 환호가 큼.
다득점 상황에서는 의외로 침착함. ㅡ ㅡ...

스스로 데이터화해서 그런지.. 선수들이 그데이터에 들려고 굉장히 노력함.
그리고 그에 따른 부족한 실력의 선수자원들의 선수들은 죽을려고 함.
용병선수들이 한때 훈련강도에...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래서 그런지 의외로 부상선수들이 많음...
그런데.. 바로 데이터가 있어서 대처선수가 히트치는 경우가 많음.

최고기량의 선수들에게는 자기관리에 대한 철저한 주문을 넣는데..
감독시 벌금제 선수기용관한 불이득등.. 선수들 스스로정해놓은 규칙에 냉정히 적용함.

다만.........언론플레이에 대한 점은 굉장히 약함.
감독 선수를 나누지 않는 언론플레이..
항상 우리가 잘못했다... 우리가 잘했다.. 라는 언론에 관한 이야기를 함.
누가 잘못햇다 잘했다.. 라는 이야기를 안함.

우리를 먼저 내세우는 이야기를 많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