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국가대표와 비슷한 점을 갖고있는것 같아요 답답합니다. 분데스리가도 살짝 비슷하죠
우리는 좀 더 자극적인 면을 좋아라하는데 덜 자극적이고 답답합니다. 독일은 애초에 축구광인 나라고
역사가 깊죠 우리나라가 역사가 짧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독일에 비해선 한참 짧은건 현실이죠.
이 말인 즉슨 새로운 팬들이 더 유입되고 진입장벽이 낮으며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그 점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도 사실 수원 팬이었습니다. 슈퍼매치는 항상 재밌었어요 09~10년도부터12년도까진 좀 그래도 갔던것 같은데 수원이 약세를 타면서 또 안가게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시청을 할 수있는 여건도 부족하고 잘 틀어주지도 않고 티비에선..
우리가 EPL을 보는 이유중 가장 컸던 것은 박지성선수의 맨유 진출 이후부터 한국인 리거들을 보기위해 밤을 지새며 축구를 봤습니다. 재미도 있고요 근데 K리그엔 무언가 부각될만한 슈퍼스타가 없습니다.
중국처럼 돈을 쏟아 부어 그런 선수를 사려하지도 않고요..
여러 상황들이 얽히고 섥혀서 재미가 없을수 밖에 없는 구조로 더 가고있는 듯 합니다. K리그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지만 마냥 부정하며 K리그 보고나 얘기해라 재미있다 라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작성일 : 17-06-0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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