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구)축구게시판 [1] [2] [3]
HOME > 커뮤니티 > 축구 게시판
 
작성일 : 18-02-18 00:04
[잡담] 한번 국대에 4-3-3를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521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ncser 18-02-18 00:10
   
433 해도 어짜피 월드컵은 451 처럼 되겠죠. 둘을 잘 변형해서 쓰면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떨지...
도배시러 18-02-18 00:14
   
선수비 역습축구를 한다면, 3톱에 발빠른 손-황-근호 가 최적인데...
몸빵 선수 끼워주면 하나마나가 될수도 있구요.
     
ncser 18-02-18 00:19
   
역습시에 케인 같은 선수가 중간에 공 받아서 그 사이 올라가는 다른 톱에게 찔러주면 좋죠.
          
도배시러 18-02-18 00:24
   
몸빵 보다는 리버풀처럼 미들성향의 피르미누가 더 필요해 보이는데...
구자철은 패스템포 죽이는게 취미 이다보니... 이 역할도 흥민이가 ?
               
ncser 18-02-18 00:31
   
김신욱이나 석현준이 공 받아서 올려주고 손, 황, 이 등은 올라가고요.
433에 구자철은 어려워보이고, 기성용이나 이재성이 센포에 공 배급하고요.
근데 요즘 구자철 패스 빨라졌습니다. 원터치 패스도 꽤 하죠. 잘하면 가능할지도...
갓흥민이 18-02-18 00:23
   
541로 가야할듯요
     
ncser 18-02-18 00:27
   
센터백 모자라서 5백은 힘들 듯. 대신 중미에 좋은 자원이 많죠.

손흥민-김신욱(석현준)-황희찬

이재성-기성용-권창훈
------------------------------------

433 으로 저렇게 하거나 451 으로 손-황 라인 내리거나 하면 되죠.
     
도배시러 18-02-18 00:29
   
일단 원톱은 반대요.
이상하게 원톱만 하면 국대 플레이가 말리고 경직되요.

월컵전 짧은 합숙기간이라 바꾸기도 쉽지 않아 보이네요
          
ncser 18-02-18 00:36
   
김,석 대신에 이근호 써도 되죠. 센터 자리에 손흥민 세우고요.
부족하나마 손흥민도 원톱 역할 가능하니까요. 세워 놓기만 하고
플레이는 역습시 공간침투로 롱볼 가면 되겠죠.
덤블링 18-02-18 09:24
   
433 이든 442 든 451 이든 우리 수비가 시망이라 공격은 둘째치고 수비시에는 전원 수비해야함.  그럴려면 최전방 공격수들이 속된말로 뺑이쳐야됨.  전방 압박의 시.발점 역할을 해야하고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하니.. 손흥민도 예외일순 없슴. 이번 월드컵은 공격 보단 우리 수비가 얼마나 버텨주냐가 16강을 가늠할수 있을듯. 남은 기간 동안은 수비 조직력 강화에 모든것을 쏟아야함.
     
ncser 18-02-18 10:54
   
손흥민을 원톱 세우거나 세컨톱 세우면 손흥민의 수비라인은 센터서클 좀 아래쪽 정도로
제한해서 체력을 아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위에서는 압박 시키고요.

손흥민은 수비로 체력 빼서 공격력을 약화시키면 국대에서는 큰 손해죠. 지금은 토트넘에서도
그렇게 안 쓰고 있고요. 손흥민을 박스라인까지 수비시키는 건 예전 독일 시절에서나 했었죠.

콜롬비아, 세르비아 전부터 국대 경기력이 살아나기 시작한 것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손흥민 수비라인을 높인 것에도 있습니다. 공격력이 높아졌죠.

손흥민 수비는 전방 압박만 열심히 하도록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