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너는 독일의 차세대 스타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최근 성인 대표팀에서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소속팀 라이프치히에선 지난 시즌 31경기 21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에서 14골을 넣고 있다.
자연스레 빅클럽의 관심이 쏟아졌다. 특히 리버풀이 베르너와 강력히 연결됐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분데스리가 출신인 베르너를 원한다는 것이었다.
이런 가운데 베르너의 계약 연장 거절 소식이 나온 것이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의 '투토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해 "리버풀 타깃 베르너가 라이프치히의 재계약 제인을 거절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베르너를 향한 많은 수요가 올 여름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그는 2020년까지 계약돼 있지만 5500만 유로(약 732억 원)의 금액으로 라이프치히를 떠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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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독일국대 현재 원톱 1순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사실 라이프치히 경기력 보다보면... 토마스 뮐러의 발끝도 못따라올것같던데.... 스피드나 탄력은 좋은데 결정력은 솔직히 독일 국대 원톱에 비하면... 무지 않좋은것같음...물론 이번시즌 두자리 골 기록 중이긴 하나... 과연 리버풀 가서 피르미누를 제칠만한 선수인지가 너무 의문이감...
어차피 라이프치히 케이타도 떠나는 마당에 남을 이유는 없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