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에 의해 라메라를 선발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게
페르난도 요렌테는 세리아도 아니고 아예 유벤투스 소속으로 직접뛰었던... 그 경험으로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수준인 선수인데...
유벤투스에서 직접 뛰었던, 그 누구보다 유벤투스를 잘 알고 있는 선수를 놔두고
유벤투스를 상대로 아무 것도 보여주지 못한 라멜라를 그 '경험'으로 뽑았다고 말하면 그걸 듣고 있는 요렌테는 무슨 생각을 하게될까요.
경험.
참으로 이번 인터뷰는 많은 부분에서 실언임을 들어나게 하는 부분이네요.
손흥민의 챔피언스 경험은 경험에 포함되지 않는 모양이네요.
심지어 토트넘의 선수들은 손흥민이 챔스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안에 그저 챔스를 TV로만 보던 선수들인데 말이죠.
그들이 챔스에서 뛰게된 것은 오로지 손흥민이 합류한 후의 일이고요.
현 토트넘의 챔스는 손흥민과 함께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포체티노는 그저 생각이 짧은 사람이라고뿐이 설명할 수가 없네요.
일단 손흥민과 요렌테는 실망 좀 했겠어요.
저런 무뇌 해명을 듣고 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