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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14 08:17
[잡담] 개인적인 생각으로 포체가 조련을 잘하는거 같아요.
 글쓴이 : 푸른냇가
조회 : 662  

흥민이 요즘 폼 보면 예전에 로테로 조련당하던 맨유 날둥이,긱스 생각나요 ㅋㅋㅋ


당시 맨유팬들 사이에서 박지성 선수가 퍼거슨 감독의 로테 채찍으로 사용되었죠...


비슷하게 라멜라도 로테 채찍으로 사용하는 느낌이 있네요.


선수들간에 경쟁심 고취와 긴장감을 계속 유지시키는 역할...


물론 퍼기시절 붙박주전 루니와 케인이랑 연상되는점도 그렇고요 ㅋㅋ


가끔 루니 빼주고 슈퍼서브 역할로 사하나 솔샤르 역할은 요렌테가 해주어야할텐데... ㅋㅋ


갠적인 감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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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미 18-02-14 08:22
   
그래도 큰경기에 긱스가 벤치에서 대기한적은 없었던듯
장수궁뎅이 18-02-14 08:23
   
선수들간에 주전 경쟁은 좋은것이에요. 다만 유벤투스전에서 손흥민선수가 선발인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그게 참 아쉽네요...
쌈바클럽 18-02-14 08:23
   
그럴 수도 있긴 하죠. 뭐 박지성 같은 경우는 맨유 입단 초기 날두보다 실질적으로 더 낫기도 했고요.
그럼에도 날두가 중용되던 편이었죠. 매 경기마다 혼자 축구하던 시절인데 그걸 또 못하던 시절이었으니...

그 뒤에는 뭐 박지성이 필요한 경기에 활용되던편이라 딱히 채찍질을 하기위해 억지스런 경쟁을 붙였다는
생각은 좀 안드는편이긴 한데...

근데 사실 리그 로테이션보단 박지성 챔스결승 제외된거랑 비슷한 느낌이죠. 물론 그때 박지성 대신 선발됐다던 하그리브스는 아주 좋은 활약으로 퍼거슨의 선택이 섭섭하지만 설득력이 강하게 느껴졌다면...
오늘은 그냥 토사구팽 느낌이죠.

차라리 라멜라가 더 잘했더라면 좋았을걸.
슬픈영혼시 18-02-14 08:25
   
정말 마음 넓은듯 ㅋㅋ 그래 이겨내라 흥민아
천재라고 18-02-14 09:02
   
4시에 눈 번쩍 뜨여서 ..
대기 타다가  본 사람으로서 흥민이 안나온게 섭섭하네요..
웸블리 가서는 꼭. 선발 기대해 봅니다.
캐스 18-02-14 09:10
   
이건 조련의 문제가 아니라 감독이 한선수를 어찌 보는가의 문제죠 그냥 로테나 땜빵 정도의 선수로만 쓸려는 감독이 키울 생각이 없는 선수로 보입니다 선수들은 큰경기 뛰면서 성장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