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한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로즈답지않게 오늘은 잘했죠~ 손의 킬패스 하나 날린거빼구

같은 경기 본거 맞나요....

매번 경기에 위기를 자초하는 실수 많이 하는데 오늘은 그런 실수는 없었다는 뜻임 ㅋ

영국인들은 로즈 잘한다던데 여기는 왜 이렇게 싫어하는지..

헐...로즈가 잘한대요???? ㄷㄷㄷㄷ
제 눈엔 완전 쓰레기로 보이는데...ㅋㅋ

아니 잘했다는게 아니고 그동안 로즈 경기중에 제일 실수 적게 한거 같다구요
매번 위기를 만드는데 오늘은 그런건 안보였음

오늘은 상대가 공격을 거의 안했으니 그런 거죠.
그보다 윗분은 영국 전반적인 평이 로즈가 잘한다라고 하셔서...

인터뷰나 평점을 보면 알죠. 축게만 보면 로즈는 매경기 대역죄인인데
영국인들 인터뷰 보면 전혀 다릅니다.
누구를 기대하냐 물어보면 로즈 얘기하는 사람들 은근히 많구요.
축게는 케인도 욕심쟁이에 토트넘 팬들도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줄 아는 사람도 있고.

영국인들이 로즈 잘한다고 하는거도 옛날 얘기입니다. 한때 최고의 기대주였지만 최근 경기엔 로즈 욕 엄청 먹음

그거야 못할때 실수할때 가끔 욕먹는거지 전체적인 평에 영향을 주는게 아닙니다.
축게에서 패스 안한다고 까고 뭐 했다고 까고 했을때도 현지 평점은 잘나왔었죠.
여기 올라오는 댓글이나 입맛대로 퍼오는 뉴스기사만 보면 영국 현지반응하고 갭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실제로 케인만 봐도 축게에서 느끼는 케인하고 토트넘 팬들이 느끼는 케인하고 너무 다르니까요.
현지 반응 댓글에서 케인은 필요없다. 케인이 없어도 된다 라는 댓글들이 있다고 해서
진짜로 그렇게 생각하는 토트넘 팬은 없는거 처럼..

영국현지팬들도 로즈겁나깝니다 언급이 안되서 그렇치

토트넘 영국 팬들도 호불호 심하게 갈려요... 쉴드 쳐주는 팬들은 팀소속 선수 까는게 싫어서 쉴드 치는 거지요

로즈가 잘했던 이유....
상대가 강팀이 아니라서 수비 위주로 대응하니 수비수가 할일 많이 없어짐.
대신 공격적으로 자주 올라옴 ㅋㅋ

로즈가 트트넘 진영에서 볼 잡을 때가 젤 초조한데
오늘은 원사이드 경기라서 그런지 위험한 장면이 없어서 제가 그렇게 느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