될성부른 떡잎은, 한국도, 조기 A대표팀 국대 발탁해서 키워야 한다는것이 사견입니다.
부분 인용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411081104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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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세대를 가진 지금, 벨기에의 고민은?
지금 '황금세대'로 불리는 A팀 멤버들은 16~19세 때부터 A대표팀 훈련에 참가했다. 콩파니를 예로 들자면, 18세 때 대표팀에 들어왔지만 지금처럼 잘 하는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5년 정도 걸렸다. 그 5년 동안 콩파니의 실수 때문에 진 경기도 있었지만, 우린 계속 기회를 줬다. 반면 요즘 유소년 선수들은 황금 세대 선배들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A매표팀에 들어가기 힘들다. 그래서 '황금 세대' 다음엔 '잊혀진 세대'가 오기 쉽다. 다음 세대를 미리 준비하는 것이 벨기에 축구의 큰 숙제다. 스페인이 세대 교체를 안 해서 브라질월드컵에서 실패하지 않았나.
-선수 육성에 가장 중요한 시점은 언제인가?
14세다. 선수들 중엔 일찍 성숙하는 선수도 있고 10대 후반까지 키가 크는 선수도 있다. 어렸을 땐 빨리 성숙한 선수들이 눈에 띄기 마련이다. 재능은 있는데 성장 속도가 느린 아이들은 발굴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린 각 클럽들에 U-14 때는 성장 속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일찍 성숙한 선수들, 보통 속도로 성숙한 선수들, 또래에 비해 느리게 성숙하는 선수로 3개 그룹을 구성한 다음 성장속도별로 같은 그룹끼리 리그를 치르게 한다. 벨기에 청소년대표팀도 이 점을 고려했다. 'U-17 대표팀'과 'U-17 미래의 팀'을 구분해서 운영한다. '미래의 팀'은 지금 신체 조건이 좋지 않지만 장차 더 성장할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로 구성한다.
-선수의 재능을 어떤 식으로 파악하나?
우리가 주목하는 건 재능 있는 선수의 6가지 특징이다. ① 위닝 멘털리티(이긴다는 자세) ② 성격 ③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는가 ④ 현명한 의사결정을 하는가 ⑤ 가속할 때의 폭발력, ⑥ 신체 지배력이다. 14세 때 기술이 좋다는 건 헤딩이나 롱킥을 열심히 연습했다는 뜻이 아니라, 움직임이 자연스럽고 자기 몸을 잘 다룰 줄 안다는 뜻이다. 그래서 정신적 능력들과 함께 신체 지배력이 중요하다. 근력은 성장이 끝난 뒤 발달시킬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유소년 선수를 교육할 때의 방침은 ?
기본 철학은 '선수의 가장 중요한 지도자는 선수 자신이다'라는 것이다. 스스로 의사결정하게 만들어야지, 코치가 옆에서 옳은 길을 가르쳐주면 안 된다. 11대11이 아닌 5대5나 8대8 경기를 권장하는 것도 더 자주 공을 만지며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라는 뜻이다. 만약 패스가 부족한 선수가 보인다면, "패스에 신경 써라"라고 말하는 대신 5분 정도 패스 훈련을 하게 해 자연스럽게 패스 빈도를 늘리는 편이 낫다. 또한 기본적인 교육 방침은 '드리블 먼저, 그 다음 패스'다. 기본은 드리블이다. 1대1 대결에서 한 명을 뚫을 수 있게 되면 그때 고개를 들어 동료를 확인할 여유가 생기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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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나칠정도로, 나이,경험을 우선시 이야기하는듯..
나이순으로, A대표팀 발탁기회를 우선하자는것은(대내외적 명분은, 현재 경기력/ 속내는 K리그 프로선수 우선 ? ) 한국축구의 미래에 대한 고민없이, 근시안적 사고라고 생각해봅니다. 현재와 미래를 고려한 대표팀운영, 선수 선발 희망해봅니다.
이승우가 벨기에 선수였다면?, .. 이것은 대표팀 운영관련, 협회수뇌부들의 마인드가 바뀌지않는이상 어려운경우,,,